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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8 (양장)  이미지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8 (양장)
고양이 해적 함대의 쥐토피아 대공격
사파리 | 3-4학년 |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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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을 오가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동화!

첫 장을 넘기면 가장 먼저 색감이 풍부한 그림이 큼지막하게 눈에 들어온다. 유쾌한 그림 분위기처럼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깔깔깔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명랑하고 발랄한 모험 판타지다. 똘똘해 보이는 두 눈, 귀여운 초록색 양복, 나비 같은 코안경을 걸친 특별한 생쥐가 바로 제로니모 스틸턴이 이 특별한 모험의 주인공. 옛이야기의 다양하고 친숙한 상상력을 접할 수 있는, '21세기형 어린이 기사 소설'이라고 할 만하다.

주인공 제로니모는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살아가는 여러 친구들을 사귀면서 약자에 대한 배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라는 시대 보편적 가치의 소중함을 넌지시 일깨워 준다. 또한 '행복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라는 인류 공통의 화두를 조심스레 묻는다.

한 권당 4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 속에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만한 장편 서사의 매력이 가득하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기발한 판타지,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와 시각적 재미를 자극하는 풍부한 그림,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부록까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즐겁고 행복한 독서 체험을 안겨줄 책이다.

  출판사 리뷰

제로니모 스틸턴Geronimo Stilton 시리즈는?
이탈리아에서만 14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야기책이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29개국에 번역되어 알려졌다. 세계적인 대형 출판사인 Scholastic, Albin Michel이 이 시리즈의 영어권, 프랑스어권 저작권을 판매하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의 친구 제로니모가 한국에 왔다,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을 총망라하는 아주 특별한 모험!


똘똘해 보이는 두 눈, 귀여운 초록색 양복, 나비 같은 코안경을 걸친 특별한 생쥐가 바로 제로니모 스틸턴(Geronimo Stilton)이다. 이탈리아에서 처음 탄생한 이래 제로니모는 전 세계 29개국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었다.
이번에 한국에 소개되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을 오가는 아주 특별한 모험 이야기다. 한 권당 4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은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만한 장편 서사의 매력이 가득하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기발한 판타지,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와 시각적 재미를 자극하는 풍부한 그림,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부록……. 이 책을 읽는 것은 함께라면 전혀 지루하지 않은 친구와 만나는 것만큼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 된다.

환상 모험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껴 보자
책장을 넘기면 가장 먼저 색감이 풍부한 그림이 큼지막하게 눈에 들어온다. 유쾌한 그림 분위기처럼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깔깔깔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명랑하고 발랄한 모험 판타지다. 그러나 이 시리즈의 메시지는 가볍지만은 않다.
주인공 제로니모는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살아가는 여러 친구들을 사귀면서 약자에 대한 배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라는 시대 보편적 가치의 소중함을 넌지시 일깨워 준다. 또한 ‘행복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라는 인류 공통의 화두를 조심스레 묻는다. 이러한 물음의 답은 우리 삶에서 동떨어진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아주 단순한 진리다. 바로 ‘행복은 우리 곁 어느 곳에나 있다’는 아주 간결한 답변이다.

고대 문명의 풍부한 역사와 지식을 생생하게 체험하자
시리즈의 1, 2권은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시간 여행을 소재로, 현대 문화의 뿌리인 여러 고대 문명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권에서는 선사 시대, 고대 이집트, 중세 영국을, 2권에서는 고대 로마, 마야 문명, 17세기 프랑스를 여행한다. 그 가운데 제로니모는 당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와 음식과 취미를 나누며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유적과 생활 풍습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이 책의 큰 장점인 재치 있는 대사와 흥미로운 사건 덕분에 여러 가지 역사 지식은 공부해서 외워야 하는 대상이 아닌 매력적인 이야기로 다가온다. 독자들에게는 백과사전이나 박물관을 통해 접했음직한 문화 유적을 좀 더 가까이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나아가 과거의 산물이 현재의 우리와 상관없는 옛 물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문화의 시발점이 되었음을 깨닫게 해준다.

신화와 전설이 함께하는 21세기형 기사 소설
시리즈의 3권은 신화와 전설이 살아 숨 쉬는 판타지 세계의 일곱 나라에서 벌어지는 제로니모의 모험담을 그렸다. 옛이야기의 다양하고 친숙한 상상력을 접할 수 있는 3권은 ‘21세기형 어린이 기사 소설’이라고 할 만하다.
이 책의 기본적인 이야기 구조는 중세 기사 소설처럼 기사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이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악의 세력과 대결하여 물리치는 과정이다. 기본 구조는 과거의 형식과 비슷하지만 21세기형답게 여러 면에서 진화했다.
첫째, 그리스 로마 신화부터 북유럽의 신화, 게르만 족 전설, 켈트 족 전설, 동유럽의 신화, 중국의 전설과 안데르센 동화까지 적절히 조합한 이야기이다. 따라서 다양한 옛이야기를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원형(原型)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둘째, 주인공이 용맹한 영웅이나 기사가 아니라 마치 현대의 보통 사람처럼 지적으로 발달했지만 겁 많고 나약한 인물이다. 그래서 이 모험은 마치 21세기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이 위기를 통해 자기 성장을 하는, 바로 우리 시대의 판타지로 읽어낼 수 있다.

주인공이자 수수께끼 같은 저자 제로니모 스틸턴!
책의 맨 뒷장을 보면 저자 소개란에 제로니모 스틸턴이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생쥐들의 섬인 찍찍 랜드의 쥐토피아 신도시에 살며 <찍찍 신문>을 만드는 저널리스트 제로니모 스틸턴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이다.
각 권의 모험 끝자락에서 제로니모는 자신이 겪은 모험 이야기를 책으로 엮는다고 밝힌다. 그 내용 그대로 바로 이 책은 저자와 주인공이 같은 인물임을 강조한다.
모험의 시작과 끝, 허구와 실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구조는, 제로니모의 모험이 그저 책장을 덮으면 끝이 나는 가짜 이야기가 아니라 독자들의 삶과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로써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 환상 모험은 정말 환상인지 현실인지, 수수께끼 같은 신비한 여운이 자아낸다.

독자를 진정한 주인공으로 만드는 아주 특별한 부록!
각 권의 이야기 뒤에는 여러 가지 활동을 재미있게 하면서, 이야기의 내용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는 부록이 마련되어 있다. 한 권마다 60~8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부록에는 이야기에서 나오는 각 시대에서 못 다한 이야기와 지식 정보가 들어 있다. 어린이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와 등장인물 그리기, 상상하여 이야기 쓰기, 미로 찾기 등 기대 이상의 재밋거리가 풍부하다.




  작가 소개

저자 : 제로니모 스틸턴
찍찍 랜드의 쥐토피아 신도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생쥐 문학과 예술 철학을 공부했다. 찍찍 신문사를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금까지 150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었으며, 2001년 안데르센 상과 2002년 e-book 올해의 상을 받았다.

  목차

옛날 일들 때문에 생기는 두려움
시작은 말이지
전기가 나간 엉망진창 시청 건물
아주 낭만적인 저녁 식사
사랑하고 아끼는 내 가족들
안녕? 제로니모!
신문 1면 기사에
역사의 교훈
공포의 아수라장 쥐토피아
엄청난 고양이 함대
수줍음 많은 생쥐의 외침
고양이들의 계획
그리고 생쥐들의 계획
엄청 운이 좋았어
가짜 지느러미
잠수함 공격
야간 임무
배신자
뉘우침과 용서
생쥐를 고문하는 고양이들
그리고 고양이들을 고문하는 생쥐!
예상하지 못한 해결책
포로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 절대금지!
용기를 낸 거짓 메시지
가짜 고양이들, 진정한 생쥐들
시간은 급박하고
갑작스런 공격
바아아아안겨억!
마지막 전투
사랑을 위해서라면 뭘 못하겠어!
끔찍한 결말, 아니 어쩌면 그 반대
임무를 끝내다!
모든 것이 예전처럼
쥐토피아의 영웅
우리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나지

부록_오스카 토르투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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