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축구를 맨 처음 했던 것은 언제일까요? 공격수인 미드필더나 수비수인 리베로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축구를 보다보면 축구에 관한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 책은 그런 궁금증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나한테 물어봐\' 세 번째 이야기 『축구』에서는 축구에 대한 다양한 배경 지식과 경기 방법, 경기 요령 등이 자세하고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 힘차게 날아오는 공을 받는 요령, 공을 다루는 기술 등 물리적 힘을 이용하는 스포츠 과학의 세계를 알 수 있답니다.
출판사 리뷰
새 과학 교과서와 닮은 초등과학지식 시리즈 ‘나한테 물어봐’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에 기초 체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
올해부터 3, 4학년 과학 교과서가 바뀌었다. 7차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새 과학 교과서는 주제별로 심화학습을 통해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제 과학 과목은 특정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 위주로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교과서의 분량도 두 배 정도 늘어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과학적 사고를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학 교과서의 개편은 기초 과학 발전을 중시하는 세계적인 추세에도 잘 들어맞는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오바마 정부가 향후 10년간의 기초과학에 대한 연구 예산을 2배로 늘렸다고 한다. ‘기초 과학의 발전 없이는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 기초과학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새로운 과학지식을 창출, 그린에너지와 건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21세기의 당면 과제에 해결사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런 시점에서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밝고 희망한 미래를 위해 과학적 사고에 기초 체력을 길러줄 것이다.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흔히 보아왔던 지구나 동물, 인체 등에 관한 과학지식뿐만 아니라 자동차, 축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그 속에 깃든 과학 원리와 주변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과학’이라는 울타리 안에만 갇힌 주제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스포츠나 동물, 자동차 등 다양한 주제로 과학적 원리와 함께 연관된 배경 지식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통합적 사고에 매우 유익하다.
흔히 과학 지식을 담은 책들이 ‘왜?’라는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도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확실한 학습 효과를 통해 누가 어디서 물어보더라도 쉽고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자신 있는 과학 실력을 기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작가 소개
역자 : 전은경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에서 고대 역사와 고전문헌학을 공부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지구』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