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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씨앗
하늘파란상상 | 4-7세 |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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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9년 제1회 풍자개(豊子愷) 그림책 어워드 ‘우수 일러스트상’ 수상작. 절의 주지 스님은 본(本)과 정(靜) 그리고 안(安) 세 동자승에게 몇 천 년 된 아주 귀한 연꽃 씨앗을 건넨다. 본은 연꽃 씨앗을 틔우는 데에 골몰해 이내 다른 일들은 잊어버리고, 정은 조용히 연꽃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안은 자신의 품에 씨앗을 넣고는 전처럼 묵묵히 하던 일을 계속해 나간다. 과연 세 동자승 가운데 누가 연꽃을 피우게 될까?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느리게 가는 여유’와 ‘기다림의 미학’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 2009년 제1회 풍자개(豊子愷) 그림책 어워드 ‘우수 일러스트상’ 수상
★ 2009년 제16회 북경국제도서전 출품작

기다림의 씨앗은 어떤 꽃을 피우게 될까요?

“수천 년 된 아주 귀한 씨앗이란다. 이 씨앗을 심어 싹을 틔워 보거라.”
어느 날 노스님께서 세 동자승에게 연꽃 씨앗을 한 톨씩 주었습니다


청어람주니어 그림책 브랜드 <하늘파란상상>의 세 번째 이야기, 《안의 씨앗》이 출간되었다. 《장미 별장의 쥐》에 이어 출간된 《안의 씨앗》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 한 번 순수하고도 따뜻한 중국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어느 날, 절의 주지 스님은 본(本)과 정(靜) 그리고 안(安) 세 동자승에게 몇 천 년 된 아주 귀한 연꽃 씨앗을 건넨다. 씨앗을 받아 든 세 동자승은 어떻게 꽃을 피울 것인지 고심한다. 본은 연꽃 씨앗을 틔우는 데에 골몰해 이내 다른 일들은 잊어버리고, 정은 조용히 연꽃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안은 자신의 품에 씨앗을 넣고는 전처럼 묵묵히 하던 일을 계속해 나간다. 과연 본과 정 그리고 안, 세 동자승 가운데 누가 연꽃을 피우게 될까?
어른들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에게조차 너무 빠른 세상이다. ‘빨리빨리’ 가면서 우리가 얻은 것과 잃은 것은 무엇일까. 꽃을 피우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도 싹이 돋지 않아 절망하게 될 때, 새싹에 온갖 애정을 쏟아 부었는데도 시들시들 말라 마음이 슬플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안의 씨앗》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느리게 가는 여유’와 ‘기다림의 미학’을 일깨우며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본과 정 그리고 안이라는 동자승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노스님께서 세 동자승에게
연꽃 씨앗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수천 년 된 아주 귀한 씨앗이란다.
이 씨앗을 심어 쌍글 틔어 보거라.”



씨앗을 받아 든 동자승들은 골똘히 생각했습니다.
‘내가 가장 먼저 싹을 틔울 거야!’
본이 굳게 다짐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싹이 틀까?’
정은 이리저리 따져 보았어요.
‘씨앗 하나가 생겼네.’
안은 가만히 씨앗을 내려다보았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본의 씨앗에서는 싹이 트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다 못해 화가 난 본은 땅을 파헤치고 괭이를 부러뜨렸습니다.
‘천 년의 연꽃을 꼭 피우고 말 거야!’
정은 책을 잔뜩 안고 왔어요.
‘눈이 많이 내리네. 눈부터 쓸어야겠어.’
안은 빗자루를 가지고 절 밖으로 나갔습니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왕자오자오
대학에서 중문학을 공부하고, 기자와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어요. 책 읽고 글 쓰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꾸준히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고 있어요. 여러 아동 잡지에 1백 편이 넘는 동화를 발표했고, 칼럼도 쓰고 있어요. 펴낸 책으로는 <너와 함께> 시리즈, <넌 특별해> 시리즈, <생명의 이야기> 시리즈 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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