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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을 사랑한 강아지 이미지

달님을 사랑한 강아지
지양어린이 | 4-7세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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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47권. 저자가 최초의 공상과학 영화인 [달나라 여행]을 만든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에게 바치는 책이다. 1902년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흑백 무성영화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특수효과 기법이 사용되어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그림책에는 무성영화의 개척자인 조르주 멜리에스를 존경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그에게 바치는 한 편의 무성영화 같은 이 그림책에는 장면을 바꾸는 데 필요한 짧은 문장 이외에는 글이 거의 없다. 그러나 서커스 천막의 밧줄을 타고 오르는 쥐, 텅 빈 거리, 비를 품고 있는 검은 구름, 뒹구는 낙엽, 음식점 앞의 쓰레기통, 차가운 빗방울… 등, 화면을 가득 채우는 세밀화들을 통해 독자들은 그 시대의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상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서커스와 같은 전통 공연 무대에서 새로운 영상 예술로 사람들의 관심이 옮아가는 1900년대 파리의 분위기를 시설물이나 영화 광고판 같은 그림에서 엿볼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 쓸모없어져 버린 낡아빠진 달의 가치를 알아보는 그림책 속의 신사와 조르주 멜리에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겹쳐진다.

사랑 때문에 어려움에 처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울지라도,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일깨우는 이 그림책에서 쉽사리 눈길을 돌릴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에게 바치는 특별한 그림책!

이 그림책『달님을 사랑한 강아지』는 지은이가 최초의 공상과학 영화인「달나라 여행」을 만든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1902년 쥘 베른의 소설「지구에서 달까지」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흑백 무성영화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특수효과 기법이 사용되어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조르주 멜리에스는 어떤 사람인가요?

1861년 파리에서 태어난 조르주 멜리에스는 마술사였는데 뤼미에르 형제가 만든 최초의 영화「열차의 도착」을 보고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열차의 도착」은 기차가 달려오는 모습을 찍은, 상영 시간이 채 1분이 안 되는 영화였습니다.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기차를 보고 놀라 영화관에서 도망치기도 했던 사람들은 활동사진을 보고 열광했습니다. 이 영화에 충격을 받은 멜리에스는 카메라를 구입해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마술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사진기로 온갖 실험을 다 해보았습니다. 그는 필름을 자르고 이어 붙여 편집을 하고,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기법을 사용해 최초의 판타지 영화인「달나라 여행」을 만들었습니다.
14분짜리 무성영화인「달나라 여행」에는 조르주 멜리에스도 직접 출연했습니다. 그가 연기한 방르방 퓨이교수는 과학자협회 회의에 가서 달나라에 가자고 사람들을 설득합니다. 처음엔 맹렬히 반대하던 과학자들도 그의 의견을 받아들여 달나라 여행 계획을 세웁니다. 과학자들은 대포알처럼 생긴 로켓을 만들어 달을 향해 쏘아 올립니다. 로켓이 달의 눈알에 박히면서 달나라에 도착한 과학자들은 그곳에서 외계인들을 만나고 힘든 모험을 한 뒤 다시 지구로 돌아옵니다.
현대 영화 기법의 선구자였던 멜리에스는‘스타필름’이라는 영화사를 만들어「걸리버 여행기」(1902),「해저 20만리」(1907),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드레퓌스」(1899) 등 수백 편의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달님을 사랑한 강아지!

서커스단에서 재주를 부리는 강아지는 무대 장치였던 낡아빠진 달을 좋아합니다. 공연이 끝나자 더 이상 쓸모없어진 낡은 달은 버려집니다. 강아지는 보금자리인 서커스단을 떠나 버려진 달을 수레에 싣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거리로 나섭니다. 달과의 소중한 우정을 지키기 위해 낯선 거리를 떠도는 강아지. 과연 강아지의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그 앞에 기적처럼 나타날까요?

이 그림책에는 무성영화의 개척자인 조르주 멜리에스를 존경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그에게 바치는 한 편의 무성영화 같은 이 그림책에는 장면을 바꾸는 데 필요한 짧은 문장 이외에는 글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서커스 천막의 밧줄을 타고 오르는 쥐, 텅 빈 거리, 비를 품고 있는 검은 구름, 뒹구는 낙엽, 음식점 앞의 쓰레기통, 차가운 빗방울…… 등, 화면을 가득 채우는 세밀화들을 통해 독자들은 그 시대의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상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커스와 같은 전통 공연 무대에서 새로운 영상 예술로 사람들의 관심이 옮아가는 1900년대 파리의 분위기를 시설물이나 영화 광고판 같은 그림에서 엿볼 수 있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쓸모없어져 버린 낡아빠진 달의 가치를 알아보는 그림책 속의 신사와 조르주 멜리에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겹쳐집니다.

사랑 때문에 어려움에 처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울지라도,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일깨우는 이 그림책에서 쉽사리 눈길을 돌릴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알리체 바르베리니
이탈리아의 라베나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피렌체에서 예술복원을 공부했다. 수년간 예술 복원 연구실에서 근무한 뒤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Collettivo Nie Wiem이라는 일러스트레이션 모임의 회원으로 이탈리아 전역에서 활발한 전시를 하고 있다.『달님을 사랑한 강아지』는 무성영화「달나라 여행」을 찍은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에게 바치는 그녀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두 번째 그림책으로『하멜른-침묵의 도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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