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가 제프 키니가 직접 이야기해 주는
<윔피 키드>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과 숨겨진 이야기들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가? 그런 궁금증을 갖고 있는 건 여러분만이 아니다. <윔피 키드>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제프 키니도 전에는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20세기폭스사에서 그의 베스트셀러 <윔피 키드>를 영화로 만들기로 하면서 제프 키니는 책이 영화로 바뀌는 과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사진과 대본, 스토리보드 스케치, 의상 디자인 그리고 제프 키니의 그림들로 다양하게 채워진 이 책은 <윔피 키드>와 영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제프 키니
제프 키니는 1971년 메릴랜드에서 태어나 90년대 초, 메릴랜드 대학을 다녔다. 그는 대학 신문에서 ‘이그도프’ 라는 제목의 만화를 연재하며 만화가가 될 결심을 했다. 하지만 대학 졸업 후 그가 신문에 연재한 만화는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1998년에 『윔피 키드』에 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했고, 책으로 출간할 계획을 세웠다. 제프는 6년 동안 이 만화 소설을 집필하다가 펀브레인 홈페이지(Funbrain.com)에 매일 1회씩 게재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윔피 키드』의 온라인 버전은 5천만 명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그의 만화를 읽은 셈이다. 2006년, 제프 키니는 해리 N. 에이브라햄 출판사와 『윔피 키드』 시리즈를 책으로 출간하기로 계약한다. 그렇게 해서 『윔피 키드』는 2007년 4월, 세상에 나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2008년 1월에 출간된 『윔피 키드 2 : 로드릭 형의 법칙』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나온 『내가 만드는 윔피 키드』와 『윔피 키드 3 : 그레그의 생존 법칙』, 『윔피 키드 4 : 여름 방학의 법칙』 또한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폭스사에서 제작한 영화는 2010년 4월 개봉하여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다. 2009년, 제프 키니는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도 뽑혔다. 제프 키니는 현재 보스턴에 본사를 둔 인터넷 퍼블리싱 회사에서 디자인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온라인 게임 창작을 도우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써 멀티플레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프는 매사추세츠 남부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양진성
양진성은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3학기 수료했으며, 현재 영어 ·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윔피 키드 : 학교 생활의 법칙』, 『윔피 키드 3 : 그레그의 생존 법칙』, 『내가 만드는 윔피 키드』, 『토니와 프랭키』, 『세계 여행을 떠난 아기 곰 무크』, 『시계 종이 여덟 번 울릴 때』, 『초록 눈의 아가씨』 등 4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