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난하지만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길에 쓰러져 있는 개와 고양이를 데려다 키운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잉어를 구해주고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을 선물로 받아 잘 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강 건너에 사는 욕심쟁이 할머니가 구실을 홈쳐가 버려 다시 가난해진다. 개와 고양이는는 구슬을 찾으러 강을 건넌다. 욕심쟁이 집에 찾아가 구슬을 다시 찾지만 강을 건너다고 물에 빠뜨리고 마는데...
생동감과 유머, 역동성이 살아 있는 그림은 만화처럼 다양한 화면으로 구성되어 그림만 보아도 쉽게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