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림 지식그림책 시리즈. “다른 공룡들이 저를 바보라고 놀려요.”, “저는 머리도 크고 꼬리도 긴데 앞발이 너무 작아요.” 어딘가 아픈 공룡들이 병원으로 모인다. 증상을 말하고 엑스레이를 찍는 공룡들. 의사 선생님은 진료 기록 카드를 작성하며 각 공룡에게 알맞은 치료법을 알려 준다. 공룡의 뼈 모양을 살펴보고, 생태와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 이야기와 유머, 풍부한 정보가 있는 공룡 지식그림책이다.
책의 본문에는 여러 공룡들의 사연을 이야기와 대화로 흥미롭게 풀어놓았고, 다양한 공룡 뼈 그림을 커다랗게 표현해 공룡의 겉모습을 보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속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각 공룡들의 에피소드 마지막에 첨가되어 있는 정보 페이지는 본문에서 이야기한 공룡들의 특징에 덧붙여 독특한 습성과 재미있는 공룡 학계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경혜원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그림과 톡톡 튀는 대사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정보 페이지는 본문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자세하고 흥미로운 공룡들의 특징과 생태를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욕구를 채워 주기에 충분하다.
출판사 리뷰
“다른 공룡들이 저를 바보라고 놀려요.” “저는 머리도 크고 꼬리도 긴데 앞발이 너무 작아요.” 어딘가 아픈 공룡들이 병원으로 모인다. 증상을 말하고 엑스레이를 찍는 공룡들. 의사 선생님은 진료 기록 카드를 작성하며 각 공룡에게 알맞은 치료법을 알려 준다. 공룡의 뼈 모양을 살펴보고, 생태와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 이야기와 유머, 풍부한 정보가 있는 공룡 지식그림책이다.
아픈 공룡이라면 오세요, 공룡 전문 병원!사람만큼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는 공룡들이 『공룡 엑스레이』 속 공룡 전문 병원을 찾아온다. “다른 공룡들이 저를 바보라고 놀려요.” 느리고 둔한 행동 때문에 다른 공룡들에게 놀림을 받는 스테고사우루스가 첫 번째 환자이다. 의사 선생님은 엑스레이를 찍어 보자고 한다. 엑스레이에 찍힌 스테고사우루스의 뇌는 호두 알이 들어갈 크기밖에 안 되어 보인다. 하지만 초식 공룡이라 굳이 날렵하게 사냥할 필요도 없고, 공격을 당하면 육중하고 날카로운 꼬리로 방어할 수 있다. 귀찮기만 했던 등 위의 골판도 더운 날 체온을 낮춰 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의사 선생님은 걱정할 것 없다며 즐겁게 생활할 것을 조언해 준다.
이어서 목을 삐끗한 디플로도쿠스, 아기들이 태어난 뒤로 자꾸 살이 빠지고 기운이 없는 마이아사우라, 박치기를 해서 머리가 부은 것 같은 스테고케라스, 오비랍토르가 알을 빼앗으려 한다며 달려온 엄마 프로토케라톱스, 진짜 알 도둑 벨로키랍토르와 싸우다 다쳐서 병원을 찾은 아빠 프로토케라톱스 그리고 몸에 비해 너무 작은 앞발을 크게 만들고 싶은 티라노사우루스까지 갖가지 공룡들 사연이 등장한다. 푹 빠져 책을 읽다 보면 공룡 뼈와 생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친절한 간호사와 현명하고 마음 따뜻한 의사 선생님을 보면 우리 동네에도 이런 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대체 공룡들을 진료해 주는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은 누구일까? 책을 끝까지 읽다 보면 그 정체를 알 수 있다.
본문만큼 알차고 재미있는 정보 페이지책의 본문에는 여러 공룡들의 사연을 이야기와 대화로 흥미롭게 풀어놓았고, 다양한 공룡 뼈 그림을 커다랗게 표현해 공룡의 겉모습을 보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속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각 공룡들의 에피소드 마지막에 첨가되어 있는 정보 페이지는 본문에서 이야기한 공룡들의 특징에 덧붙여 독특한 습성과 재미있는 공룡 학계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경혜원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그림과 톡톡 튀는 대사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정보 페이지는 본문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자세하고 흥미로운 공룡들의 특징과 생태를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욕구를 채워 주기에 충분하다.
그림으로 다시 보는 『공룡 엑스레이』 공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룡을 그려온 경혜원 작가의 세 번째 공룡 그림책 『공룡 엑스레이』에서는 작가의 개성이 듬뿍 담긴 특유의 공룡 캐릭터와 마치 우리 동네 사람들의 사연을 듣는 것처럼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실감나게 그린 엑스레이 그림은 진짜 병원에서 촬영한 엑스레이를 보는 듯하다. 책의 앞과 뒤에 있는 공룡 전문 병원 전경을 보다 보면 공룡 시대로 날아가 공룡들의 진짜 이야기를 듣고 싶어질 것이다.
공룡 환자와 의사의 이야기를 통해 듣는 다양한 공룡들의 사연, 개성적인 공룡 그림과 섬세한 뼈 그림으로 들여다보는 공룡의 진짜 모습 그리고 각 공룡의 특징을 깊이 있게 보여 주는 진료 기록 카드와 흥미로운 지식 정보 페이지까지 만날 수 있는 유쾌한 지식그림책 『공룡 엑스레이』를 만나 보자.
'한림지식그림책' 시리즈'한림지식그림책'은 어린이들의 작은 호기심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지식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 속에 풍부한 지식을 담아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다채로운 그림 스타일로 그림책의 맛을 살리고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커다란 발견!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라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경혜원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 처음 공룡을 알게 됐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공룡을 알게 되자마자 반해 버린 것은 확실합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소원 중의 하나는 공룡을 직접 보는 것입니다. 쓰고 그린 공룡 그림책으로 『공룡 엑스레이』 『엘리베이터』 『특별한 친구들』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꿈을 그리는 소녀, 신사임당』 『이선비, 장터에 가다』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애고, 똥 밟았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