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 이미지

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
철수와영희 | 청소년 | 2017.03.29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85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1 | 0.351Kg | 200p
  • ISBN
  • 978899346398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26권. 우리가 그동안 몰랐거나 외면해왔던 ‘동물 문제’와 ‘동물의 권리’를 인간과 동물의 역사, 동물에 대한 철학 이야기, 나라별 동물 보호법의 발전 과정, 우리 주변에서 고통받는 동물들의 문제 등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동물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동물들의 최소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인류가 책임을 다한다면 인류와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인류는 그동안 인종 차별, 민족 차별, 성 차별 등을 극복하며 발전해 왔는데, 이제는 차별의 역사에서 동물 차별을 극복해야 할 때라고 이야기한다. 약자에 대한 인류의 공감 능력을, 지구 생태계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에게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는 동물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서 사랑을 배우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동물들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이제는 동물 문제를 직면할 용기를 내야 합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잔인한 동물 학대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실험실의 동물들은 제약과 화장품 생산을 위해 고통받고 있고, 동물원의 동물들과 동물 쇼를 하는 동물들은 인간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위해 불행한 삶을 살고 있으며, 육식을 위해 필요 이상의 동물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인간의 환경 파괴 때문에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이런 인간에 의한 동물 학대와 비도덕적인 처우가 아무런 성찰 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물들의 비참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직면할 용기를 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물이 인간에게 짓밟히지 않고 동물답게 살 수 있도록 권리를 인정하고,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멈추게 하는 것이 동물은 물론 인간의 멸종 위기를 막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 책 1장에서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 철학과 종교에 나타난 동물 권리, 각 나라의 동물 보호법 등을 살펴보며 잃어버린 동물의 권리를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농장 동물, 실험 동물, 동물원의 동물, 야생 동물, 유기 동물 들이 처한 현실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인류와 동물이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권말 부록으로 ‘세계 동물 권리 선언’을 실었다.




인류가 만든 수많은 차별의 역사에서 이제는 동물들이 목소리를 낼 차례입니다. 그런데 동물들이 일방적으로 이용 당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요? 동물이 단체로 시위라도 하며 의견을 낼 수 있을까요? 인간의 언어로 소통할 목소리가 없으니 그냥 무시해도 될까요? 모두가 잘 알다시피 동물들은 그들의 권리를 항변할 목소리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그들을 변호해 줄 생명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우리예요.

우리나라의 축산 농가에서 돼지에게 주사하는 항생제의 양은 선진국의 10배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동물들의 몸에 축적된 항생제는 고기를 먹은 우리 몸에 고스란히 쌓이게 됩니다. 당연히 항생제에 대한 내성 반응이 생기게 되겠지요? 정작 우리가 아플 때는 약이 잘 듣지 않는 상황이 우려되는 것도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문제 중 하나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유미
동물교감전문가. 대학에서 국문학, 교육대학원에서는 국어교육을 전공하였다. 현재 한국동물교감전문가협회의 대표로서 동물의 권리에 관심을 갖고, 모든 생명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의 중·고등학교에서 직업 멘토로 강연을 했고, SBS 〈궁금한 이야기 Y〉, 〈꾸러기 탐구생활〉 등 다수의 미디어에 출연하였다. 채식문화잡지인 월간《비건》에 〈동물교감 이야기〉와 〈인도 채식 이야기〉를, 애니멀 감성매거진 《we》에 〈루나의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연재하였다. 쓴 책으로는 『다시 만나자 우리-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의 영혼교감 이야기』가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우리는 동물들의 슬픈 현실과 나란히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제1장 잃어버린 동물들의 권리

동물과 인간의 관계
선각자들의 철학 그리고 종교
우리 시대의 차별주의
각 나라의 동물 보호법

제2장 우리 주변에서 고통받는 동물들

1. 농장 동물
강아지 농장? 강아지 공장!
고기로 태어나는 생명들
개 식용은 지켜야 할 한국의 전통인가?
치킨의 다른 이름, 육계와 산란계

2. 실험 동물
초·중·고교에서의 동물 실험
수의대 실습실 풍경
아름다움을 위해 고통받는 동물들
제약 및 생명 과학을 위한 희생

3. 동물원의 동물
동물원은 왜 생기게 되었을까?
동물 쇼를 위한 길들이기
돌고래 제돌이 이야기
유희의 제물, 피의 축제

4. 야생 동물
사라져 가는 동물들
덫과 밀렵에 희생당하다
로드킬, 누구의 책임인가?
라쿤이 야상 점퍼 이름?

5. 유기 동물
생명을 버리는 사람들
애니멀 호더
도둑고양이에서 길냥이로
산다는 것 vs 입양한다는 것

제3장 동물들의 행복할 권리

다르지만 동등하다
동물과 나 그리고 지구
건강한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
공존의 세상, 나비 효과

글을 마치며
동물에게 배우는 사랑과 배려

부록
세계 동물 권리 선언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