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교과과정+교과서외 초등수행평가를 접목시킨 본문 구성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키워주는 수학동화!
수학의 왕도는 정확한 개념이해에서 시작한다
재미있는 수학동화를 통해 교과서 속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운다. 개념과 원리가 녹아 있는 수학동화를 읽어 나가는 사이에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수학적인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학은 단순한 셈을 하는 학문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요구하는 학문인만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문제풀이, 심화 등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가 어렵다. 문제를 풀고 공식을 외우는 것만으로는 수학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없다.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면 문제해결력이 향상된 것처럼 보이지만 응용이나 심화 문제에는 약해진다. 따라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수학동화를 통해 사고력 수학을 키워줘야 한다.
100% 교과연계로 수학적 요소들이 쉽고 재미있게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또한 핵심 개념 을 파악할 수 있도록 본문 안에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수학자 소개, 수학 이론 등을 소개하여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출판사 리뷰
한국에서 온 수학 천재 페르와 매씨
흥미진진한 사건의 연속 매쓰브리지에서 스타가 되다!
탐정편의 배경은 수학천재의 메카로 통하는 작은 도시 매쓰브리지이다. 오래된 건물들이 즐비한 700년 역사의 매쓰브리지 수학영재학교에는 전 세계의 내노라하는 수학영재들이 몰려든다. 이곳에는 필즈메달이나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벨상을 받은 수학교수들이 즐비하다. 나이와는 아무 관계없이 특별 인터뷰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매쓰브리지 수학영재학교에 한국인 최초로 두 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어릴 때부터 수학천재 소리를 들었던 페르라는 12세의 소년과 동갑나기인 매씨라는 소녀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의 학생들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의 나이지만 중고등학교 과정 수준의 수학 수업을 받는다. 또한 이곳의 수업은 다른 학교와는 달리 하나의 과목이 마무리되면 다음 과목을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학생은 수와식, 도형, 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 확률과 통계를 차례로 배우게 되는 데 이들은 매쓰브리지 캠퍼스에서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줄거리
특별 인터뷰를 통해 매쓰브리지 캠퍼스에 입학한 페르와 매씨가 첫 번째로 신청한 과목 정수론의 첫 수업을 듣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정수론의 교수 가우싱은 정수론에 관한 세계 최고의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골드바흐 추측을 증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수학자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가우싱 교수는 첫 번째 수업을 마치면서 완전수에 대한 레포트 제출을 요청하고 레포트의 결과 페르와 매씨는 최고점을 받아 매쓰브리지 캠퍼스에서 인지도가 높아질 무렵, 깐깐한 가우싱 교수가 교수실에서 사라지게 되는데…….
작가 소개
저자 : 정완상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초중력 이론으로 과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국립 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에서 여러분들처럼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공분야는 중력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물리학과 수학에 관련된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도 넘는 논문을 쓰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초등학생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들려줄 수 있을까 매일 매일 고민하던 교수님은 <못 말리는 과학방송국>, , <수학탐정 매키와 누팡의 대결>, <내 친구 코봇>,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 그리고 2008년에는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양서 <안티 사이언스 랜드>를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