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리즈 4권은『스팟의 달걀 찾기』입니다. 스팟은 친구 하마와 함께 토끼가 숨겨 놓은 달걀을 찾기 위해 집 안팎을 뒤지고 다닙니다. 날개를 열면 달걀이 있을까?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합니다. 몇 개나 숨겼지? 한 개 찾았다. 그럼 몇 개 남았지? 이런 물음 가운데, 아이들의 수개념도 키울 수 있습니다.
『스팟의 날개책 시리즈』는 귀여운 강아지 스팟이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시리즈 제목이 날개책인것처럼, 책장 마다 날개가 달려 있어서 \'과연 그 날개 속에는 무슨 그림이 있을까\'하고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책표지도 튼튼하고, 속장도 두꺼워 어린 아이들의 여간한 장난에도 책이 망가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간단한 문장과 커다란 글씨 또한 어린 아이들이 글자를 익히게 쉽게 되어있습니다.
작가 소개
에릭 힐 (Eric Hill) :
영국 북부에서 태어났다. 15세에 학교를 떠나 아트 스튜디오에서 배달 심부름을 하기 시작했는데, 아티스트 한 사람 아래서 일을 하면서부터는 자전거 배달보다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면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그 후 아트 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일을 해왔다. 아들 크리스토퍼가 2살 나던 1978년에 에릭 힐은 잠자리에서 아들에게 읽어 줄 작은 강아지 이야기를 구상한다. 그 이야기가 바로 날개책인 《스팟이 어디에 숨었나요?》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