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자연,과학
신윤복과 미인도  이미지

신윤복과 미인도
조선의 여인을 그린 화가
한솔수북 | 3-4학년 | 2010.02.20
  • 정가
  • 6,800원
  • 판매가
  • 6,120원 (10% 할인)
  • S포인트
  • 306P (5% 적립)
  • 상세정보
  • 17.8x23 | 0.116Kg | 61p
  • ISBN
  • 978895353955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45권. 혜원 신윤복은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시대 내로라하는 풍속 화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 책에서는 신윤복과 가상 인물 '기하'가 펼치는 이야기로 꾸며 신윤복의 그림 세계와 작품을 깊이 있게 들려준다. '혜원전신첩'에 실린 신윤복의 그림을 자세하고 쉬운 글과 함께 소개하고 신윤복의 아버지 신한평의 작품,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함께 실어 조선 시대 풍속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리뷰

조선 시대 으뜸 풍속 화가, 신윤복!
조선 후기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으뜸 풍속 화가로 이름을 날렸던
혜원 신윤복. 그 이름이 역사 기록으로 남은 건 딱 두 줄뿐이지만
오늘날 신윤복은 책으로 영화로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신윤복한테 그토록 빠져드는 것일까요?
그건 아마도 그가 그린 그림들이 말해 줄 것입니다.
자, 이제 그 그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조선의 으뜸 풍속 화가, 신윤복을 만나다
혜원 신윤복은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시대 내로라하는 풍속 화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신윤복의 아버지 신한평은 영조, 정조, 순조 초까지 궁중의 자비령화원으로 일했고 초상화와 속화에 빼어났다. 신윤복의 그림은 그의 아버지한테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신윤복은 첩의 아들인 서자 신분으로 태어난 탓에 족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조선 회화가 눈부시게 꽃을 피우던 18세기~19세기 초. 신윤복은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시대 풍속 화가로 이름을 떨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윤복에 대한 자료라고는 그림 외에는 남아 있지 않다. 신윤복은 어쩌면 도화서에서 쫓겨나 마음껏 자유롭게 살다가 어느 이름 모를 곳에서 쓸쓸히 삶을 마감하지 않았을까.
≪조선의 여인을 그린 화가, 신윤복과 미인도≫에서는 신윤복과 가상 인물 '기하'가 펼치는 이야기로 꾸며 신윤복의 그림 세계와 작품을 깊이 있게 들려주고 있다.

풍속화, 조선 사회를 빠르게 바꾸다
풍속화는 말 그대로 풍속을 그린 그림이다. 또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속을 그린 그림이라고 해서 '속화'라고 하기도 한다. 따라서 풍속화에서 중심은 바로 '사람'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조선 시대 화가들은 나무와 물, 꽃과 새 같은 자연을 담은 산수화를 주로 그렸다.
간혹 사람이 나오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자연에 묻혀 나왔을 뿐이다.
하지만 18세기~19세기에 나타난 조선 후기 풍속화는 사람들이 일하고 먹고 놀고 하는 온갖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신분에서도 양반뿐만 아니라 농민과 어민, 별감, 포교, 나장, 기생, 뚜쟁이 할미까지 두루 나온다. 여성이 그림에 나온 것도 이 무렵이었다. 보통 백성들, 여성이 그림에 나온다는 것은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만큼 풍속화는 조선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켜 나갔던 것이다.

신윤복, 조선 사회를 생생하게 담아내다
신윤복은 조선 시대 여인들의 모습들을 화폭에 생생하게 담은 화가였다. 서민에서부터 양반가 여인, 기생에 이르기까지 여러 조선 여인들의 모습을 그려 냈다. 또 겉과 속이 다른 양반들의 감춰진 모습들도 그려 내어 양반 사회를 꼬집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혜원전신첩'에 실린 신윤복의 그림을 자세하고 쉬운 글과 함께 소개한다. 또 신윤복의 아버지 신한평의 작품,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함께 실어 조선 시대 풍속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권기경
대학에서 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했어요. 대학을 마치고 방송 작가로 일하면서, '역사 스페셜', '밀레니엄 특집 대고구려', '신년 기획 발해 2부작', '독립 전쟁 3부작' 같은 역사 다큐멘터리를 주로 썼어요. 쓴 책으로는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양반님들 물렀거라, 똥장군 나가신다》, 《임금의 하늘은 백성이고 백성의 하늘은 밥이다》, 《세종의 비밀 프로젝트, 훈민정음 파헤치기》 등이 있답니다.

  목차

그림 속의 여인

화공을 찾아 헤매다
단옷날의 개울가를 찾다
기하가 여자로 밝혀지다
사람들의 참모습을 그리다
미인도를 남기고 사라지다

그림에 눈을 뜨다

조선 후기 풍속화와 신윤복의 삶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