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일옥
어릴 적 바닷가에서 조약돌을 주워 오면 아버지가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때를 떠올리며 늘 조약돌처럼 반짝이는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어린이와 문학>의 추천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에서 문예창작기금을 받았고, 부산일보 해양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쓴 책으로 ≪할머니의 남자 친구≫, ≪욕심쟁이 왕도둑≫,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치우 탐정단이 달려간다≫, ≪궁금쟁이 김 선비 옛 동물 그림에 쏙 빠졌네!≫, ≪궁금쟁이 김 선비 속담에 쏙 빠졌네!≫, ≪스토리텔링 초등 우리말 교과서 1, 2, 3≫, ≪물고기 선생 정약전≫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오진원
어린이 책을 읽고 쓰는 즐거움을 누리며 삽니다. 옛이야기 모임 ‘팥죽 할머니’와 ‘논픽션 어린이 책 연구 모임’에서 공부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 《책 빌리러 왔어요》 《투명 친구 진짜 친구》 《삼 대째 내려온 불씨》 《방정환, 어린이 세상을 꿈꾸다》 《문화마다 달라요, 세계의 장례》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정혜원
우리 소리와 고전을 사랑하는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 어린이 책 작가상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어린이 책으로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 《꿈꾸는 도서관》, 《매 맞으러 간 아빠》, 《백곡 선생과 저승 도서관》 들이 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 ― 왜 하필 오늘일까 16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내 친구 메아리 18
가재는 게 편 ― 너는 내 짝꿍 21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 군자와 성인의 차이 24
갈수록 태산 ― 바리데기 이야기 27
걸음아 날 살려라 ― 한 방 먹은 호랑이 30
겁에 질리다 ― 폭력 앞에 선 사람들 33
고개를 갸웃거리다 ― 메뉴 싸움 36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내 말 좀 들어 봐 39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기분 좋은 시험 42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 고양이가 된 오원 45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좋은 글이란 48
군침이 돌다 ― 돌아온 입맛 51
귀 기울이다 ― 마음을 파고든 목소리 53
귓등으로 듣다 ― 칼로 물 베기 57
그림의 떡 ― 루이 브라이의 점자책 60
금강산도 식후경 ― 잘 놀려면 잘 먹어야지 62
길고 짧은 것은 재어 보아야 안다 ― 치마 길이 대소동 65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67
꿩 먹고 알 먹고 ― 뜻밖의 행운 71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기역 주세요 74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쉿, 삼신할머니가 듣겠어요 77
내 코가 석 자 ― 방이 형제 이야기 80
너 나 할 것 없이 ― 시간표 바꿔 주세요 83
누워서 침 뱉기 ― 행운이 좋아하는 것 86
눈 깜짝할 사이 ― 악마가 일을 해치우는 속도 89
눈살을 찌푸리다 ― 엉큼한 중과 예쁜 처녀 92
눈에 차다 ― 하나로 묶은 나뭇가지 95
눈이 동그래지다 ― 칼국수가 좋아요 98
눈치를 살피다 ― 똥강아지 꿀강아지 100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어느 늦깍이 도둑의 도전 103
달걀로 바위 치기 ― 지수의 결심 10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나무의 세 친구 109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 분하지만 별수 없군 113
도토리 키 재기 ― 다람쥐 눈에는 어떨까 115
독 안에 든 쥐 ― 물고기를 몰아라 118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어떤 의사의 좌우명 121
두말하면 잔소리 ― 점쟁이의 꿈풀이 124
등잔 밑이 어둡다 ― 우리 동네에도 유물이 있을까 126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상상은 자유 129
마른하늘에 날벼락 ― 도둑맞은 금덩이 132
마음을 주다 ―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 135
말문이 막히다 ― 엄마를 찾아주세요 138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양반의 천 냥 빚 141
모르는 게 약이요 아는 게 병 ― 내일을 볼 수 있다면 144
목이 막히다 ― 가난한 부부의 다짐 147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 ― 망부석이 된 여인 150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쓸데없는 도끼 자랑 153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다시 읽는 콩쥐팥쥐 이야기 156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잘못된 자식 사랑 159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다들 어떻게 알았지 162
발이 떨어지지 않다 ― 사고 싶은 게 서로 달라 165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이야기 잔치의 방귀쟁이 169
배꼽을 쥐다 ― 사랑스러운 재롱 잔치 17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마법 스프 175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 힘든 일 뒤엔 기쁜 일 178
빈 수레가 요란하다 ― 배불뚝이의 허세 181
서당 개 3년에 풍월을 읊는다 ― 구구단은 너무 어려워 184
설 자리를 잃다 ― 그 많던 문방구는 어디로 갔을까 187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게으른 농부 190
손꼽아 기다리다 ― 기다림은 행복해 193
시간은 금이다 ― 벤저민의 책값 196
식은 죽 먹기 ― 이쯤이야 거뜬하게 할 수 있지 199
어깨가 으쓱해지다 ― 미륵님의 선물 202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 ― 생떼 부린 부자 205
어안이 벙벙하다 ― 도대체 왜 207
언 발에 오줌 누기 ― 머리 아픈 숙제 210
얼굴을 붉히다 ― 사은품 쟁탈전 213
옥에도 티가 있다 ― 화씨벽 이야기 217
우물 안 개구리 ― 개구리의 지상낙원 220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엄마의 마음을 녹이자 223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 226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실수해도 괜찮아 229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원님이 되고 싶은 시골 부자 232
입맛을 다시다 ― 여우와 포도 235
입술을 깨물다 ― 쇠똥구리와 독수리 238
입이 딱 벌어지다 ― 어리석은 호랑이 241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고슴도치와 밤송이 244
주먹을 불끈 쥐다 ― 동민이는 억울해 246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나도 빛나고 싶어 24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프랑스 국가에 숨은 뜻 251
콧등이 시큰하다 ― 함께 가는 고래들 254
콧방귀를 뀌다 ― 선비의 소원 25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콩밭인가 팥밭인가 259
토를 달다 ― 훈장님과 아이들 262
티끌 모아 태산 ― 황금을 잃어버린 가난뱅이 265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나 ― 미우나 고우나 우리 형 268
풀 죽다 ― 생명을 기른다는 것 271
피부로 느끼다 ― 엄마 아빠 없는 밤 274
핑계가 좋아서 사돈네 집에 간다 ― 가랑비와 이슬비 277
하늘 높은 줄 모르다 ― 어느 특별한 명절 280
하늘의 별 따기 ― 우리 모두는 잘하는 게 달라 283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 ― 정승 아들과 소의 공부 대결 286
한 입으로 두말하기 ― 스님과 농부의 내기 289
허리를 펴다 ― 소가 된 아이 292
혀를 차다 ― 마음을 울린 판소리 한 자락 295
혼쭐 빠지다 ― 특명! 동방삭을 잡아라 299
이렇게 만들었어요 … 4
이 책을 펼친 어린이 여러분께 … 5
이 책을 함께 보실 부모님ㆍ선생님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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