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나는 음악 그림책 시리즈 7권. ‘신나는 음악 그림책’ 시리즈는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와 감성을 키워 주고, 관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문화 교양 그림책 시리즈이다. 7권에서는 주인공 파울의 이야기를 통해 발레에 대한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매우 현실감 있게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마법사
안드레아 호이어가 들려주는 재밌고 특별한 발레 이야기.
이 안에 발레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안드레아 호이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나는 음악 그림책 일곱 번째,
『나와 발레 학교』는 발레에 대한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매우 현실감 있게 보여 줍니다.
▶ 자연스럽게 발레의 기초 지식을 알려 주면서 발레에 대한 편견을 깨다!
흔히 발레는 여자아이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발레는 유연성과 힘을 동시에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의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고 목과 등으로 이어지는 척추가 곧게 펴지게 되므로 체형을 교정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발레의 기본동작이 대부분 다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므로, 하체비만에 효과적이지요. 그러다 보니 실제로도 남자아이들보다는 여자아이들이 많이들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파울도 발레는 여자애들이나 하는 무용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다 아픈 엄마를 대신해 동생 마틸데를 발레 학교에 데려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마틸데가 발레 연습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발레에 대한 이런저런 지식들을 알게 됩니다. 발레 치마, 토슈즈와 같은 발레 복장을 비롯하여 한쪽 벽이 거울로 되어 있는 발레 연습실의 구조, 발레의 기본 동작과 용어 등을 알게 되지요. 그러면서 새삼 발레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파울은 발레보다는 축구가 더 재미있고 힘 있는 운동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다 아빠가 보여 준 오래된 ‘축구 발레’ 팸플릿을 보고는 그런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지요. 발레가 축구만큼이나 강한 힘과 체력을 요구한다는 걸 알게 된 것입니다.
▶ 공연을 위해 애쓰는 무용수의 숨은 노고와 생생한 무대 체험
다음날, 마틸데를 데리고 다시 발레 학교에 간 파울. 얼떨결에 '호두까기 인형' 공연 연습에 대역으로 참가하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면서도 아름다운 동작들을 펼쳐 보이는 발레 공연을 보면서 발레가 단순히 예쁘기만 한 춤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숨은 노력과 땀의 결실임을 절감하게 되지요.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온 파울은, 본 공연에서 혹시나 다시 대역으로 오를지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리즈 소개]
독일 음악서적상 수상 및 세계적인 음악교육자 예후디 메뉴인이 추천한
안드레아 호이어의 음악 그림책 시리즈!
어린이의 상상력을 이용해서 만든 책으로 진실에 가까운 상상의 세계를 보여 준다
- 예후디 메뉴인(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겸 지휘자)
‘신나는 음악 그림책’ 시리즈는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와 감성을 키워 주고, 관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문화 교양 그림책입니다. 네 번째 권까지는 안드레아 호이어의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 파울이 음악 관계자들과 함께 오페라 극장, 음악회, 음악학교, 악기 박물관을 찾아가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면서 체험하는 생생한 음악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안드레아 호이어는 따뜻한 글과 사실적이고 세밀한 그림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독일 음악서적상’을 수상했고, 세계적인 음악 교육자 예후디 메뉴인이 추천했습니다.
다섯 번째 권 『음악의 모든 것』은 ‘미국 뉴욕 과학아카데미 동화작가상’, ‘스위스 동화작가상’을 받았으며, 뉴욕타임스에 ‘금주의 작가’로 여러 차례 소개된 알리키 브란덴베르크가, 음악의 정의에서부터 음악의 기본 개념, 용어, 악기, 음악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음악 지식을 특유의 재치와 따스함이 가득한 글과 그림으로 경쾌하게 풀어냅니다.
여섯 번째 권 『도레미』는 중세 시대의 위대한 음악가 구이도 다레초의 일생을 재조명하며 오늘날에 쓰이는 악보와 계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1. 나와 오페라 극장
할아버지를 따라 오페라 극장을 구경하며, 한 편의 오페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됩니다.
2. 나와 음악회
첼리스트 삼촌의 안내로 연주회장을 둘러보며, 관현악단의 배치와 연주자들의 숨은 노력을 알게 됩니다.
3. 나와 음악학교
교장 선생님과 함께 음악학교를 둘러보면서, 음악을 배우는 참된 목적을 깨닫게 됩니다.
4. 나와 악기 박물관
선생님을 따라 전 세계의 악기들이 모여 있는 악기 박물관을 둘러보며, 악기의 모양과 유래를 배웁니다.
5. 음악의 모든 것
첼리스트 삼촌의 안내로 연주회장을 둘러보며, 관현악단의 배치와 연주자들의 숨은 노력을 알게 됩니다.
6. 도레미
최초로 4선 악보와 6음 계이름을 만든 중세 시대의 전설적인 음악가 구이도 다레초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안드레아 호이어
1967년에 태어나 베를린에 있는 그래픽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했다. 피아노 교본을 비롯한 여러 악기 교본에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삼화를 그렸으며, 1999년 <나와 음악학교>, <나와 오페라 극장>으로 독일 음악서적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