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 먹는 여우> 3탄, 책에서 배운 긍정적인 마음 자세로 어려움을 이겨 낸 왕따 악어 이야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 먹는 여우>의 여우 아저씨에 이어, 수줍음이 많아서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고, 말을 더듬는 착한 악어 아저씨가 등장한다. 악어 아저씨는 사람들에 의해 소중한 집을 헐리고 마을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이지만, 자신의 소중한 책을 사용하며 마을 사람들을 위한 멋진 도서관을 짓는다.
출판사 리뷰
책에서 배운 긍정적인 마음 자세로
어려움을 이겨 낸
왕따 악어 이야기《책 먹는 여우》의 3탄!
여우보다 더 책을 좋아한 악어 아저씨!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책 먹는 여우》《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에 이어, 이번에는 악어 아저씨가 나타났다. 악어라면 꺼끌꺼끌한 피부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사나운 동물을 떠올리지만,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악어는 기존의 모습과 전혀 다르다. 수줍음이 많아서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고, 말을 더듬는 착한 친구이다. 악어는 무허가 임시 주택에 사는데 책을 너무 좋아해서 낡은 책, 버려진 책, 아무도 안 읽는 책을 모아 쌓아둔다. 그리고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듯이 기분에 따라 꼭 필요한 책을 맛있게 읽는다. 하지만 사람들 눈에 그런 악어의 모습은 마을에서 꼭 사라져야 할 불결한 존재일 뿐이다.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는 왕따 악어가 책에서 얻은 상상력으로 마을에서 꼭 있어야 할 존재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사람들에 의해 소중한 집을 헐리고 마을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이지만, 악어는 그런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책을 사용하며 마을 사람들을 위한 멋진 도서관을 짓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악어를 다시 환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편견과 오해의 마음을 녹이는 것은 ‘용서와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역설적으로 전달한다.
순수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악어 아저씨. 이런 주인공이야말로 2010년도에 꼭 필요한 아이, 그리고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어린 독자들은 한때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던 악어를 보며 자신감을, 도서관장으로 당당히 선 악어를 보며 희망과 용기를 배울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양태석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1991년 월간 《문학정신》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소설과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소설집 《다락방》과 동화집 《아빠의 수첩》, 《사랑의 힘 운동본부》,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강물아 강물아 이야기를 내놓아라》, 《아빠의 꽃다발》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