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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총사 협회
함께자람(교학사) | 3-4학년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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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용돈을 올려 달라는 말에 엄마들이 하나같이 눈도 깜짝하지 않자, 미소아파트 오총사인 동진, 지승, 진서, 예석, 혁은 ‘오총사 협회’를 만들어 용돈 인상 투쟁에 나선다. 용돈 인상을 놓고 벌어지는 오총사와 엄마들 간의 한판 승부를 그린 <오총사 협회>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사실적인 대사, 읽는 맛을 더해 주는 문장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 낸 책이다.

  출판사 리뷰

내 일주일 용돈은 겨우 사천 원.
친구 생일 선물을 사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
용돈을 타 내기 위해 엄마에게 애원도 하고 졸라도 보지만,
돌아오는 건 엄마의 매섭고 싸늘한 눈초리뿐.
그렇다고 순순히 물러설 내가 아니지.

깐깐한 엄마들을 상대로 벌이는
미소아파트 오총사의 요절 복통 용돈 인상 투쟁기!


거부당한 용돈, 투쟁의 도화선이 되다
일주일, 혹은 한 달에 한 번 받는 자신의 용돈에 만족하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 연예인 브로마이드도 사고 싶고, 캐릭터 문구도 사고 싶고, 게임 머니도 사고 싶고, 이것저것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용돈은 늘 부족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종종 용돈이 너무 적다며 볼멘소리를 하곤 한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대신해 미소아파트 오총사가 하나로 뭉쳤다. 이름 하여 ‘오총사 협회’. 용돈을 올려 달라는 말에 엄마들이 하나같이 눈도 깜짝하지 않자, 미소아파트 오총사인 동진, 지승, 진서, 예석, 혁은 ‘오총사 협회’를 만들어 용돈 인상 투쟁에 나선다.
아지트는 뒷동 놀이터. 회비와 준비물을 챙겨 집을 나온 오총사는 머리를 맞대고 엄마들에게 요구할 것을 정한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니, 억울한 일은 단지 용돈을 적게 받는 것만이 아니었다. 엄마 아빠는 텔레비전 보면서 아이들에게만 공부하라고 하지 않나, 365일 돌아가는 공부 기계처럼 잠시도 쉴 새 없이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내몰지 않나, 그동안 자식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대우받은 게 한둘이 아니었다.
오총사는 자신들이 엄마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인형이 아니라 자유롭게 생각할 줄 아는 인간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 그래서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오총사 협회 요구서’를 만들어 엄마들에게 전달한다.
과연 미소아파트 오총사는 깐깐한 엄마들을 상대로 벌이는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엄마들의 반격, 그리고 진정한 승리를 위해
오총사의 단체 행동에 엄마들도 곧 반격에 나선다. 그것은 바로 용돈을 아예 끊어 버리겠다는 것. 하지만 용돈 중지라는 초강력 대응에도 오총사는 살짝 긴장할 뿐, 겁을 내지는 않는다. 이처럼 마치 세상을 다 얻은 듯 사기충천했던 오총사의 투쟁은 전혀 뜻하지 않은 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새벽녘에 갑자기 내린 비로 아지트가 엉망이 되었기 때문. 하는 수 없이 오총사는 뒷날을 약속하며 아지트에서 철수하지만, 엄마들 역시 오총사의 이유 있는 항변에 귀 기울이기 시작하는데…….

용돈 인상을 놓고 벌어지는 오총사와 엄마들 간의 한판 승부를 그린 <오총사 협회>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사실적인 대사, 읽는 맛을 더해 주는 문장과 유머러스한 그림 덕분에 좀처럼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아이들은 즐겁게 읽으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줄 아는 용기와 적극적이고 자립적인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 낸 것이 미덕이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내용 소개]

연예인 브로마이드도 사고 싶고, 캐릭터 문구도 사고 싶고, 이것저것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용돈은 늘 부족하게 마련이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대신해 미소아파트 오총사가 하나로 뭉쳤다. 이름 하여 ‘오총사 협회’.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니, 억울한 일은 단지 용돈을 적게 받는 것만이 아니었다. 엄마 아빠는 텔레비전 보면서 아이들에게만 공부하라고 하지 않나, 365일 돌아가는 공부 기계처럼 잠시도 쉴 새 없이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내몰지 않나, 그동안 자식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대우받은 게 한둘이 아니었다.
오총사는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오총사 협회 요구서’를 만들어 엄마들에게 전달한다. 과연 미소아파트 오총사는 깐깐한 엄마들을 상대로 벌이는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사실적인 대사, 읽는 맛을 더해 주는 문장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 낸 책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줄 아는 용기와 적극적이고 자립적인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향미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에서 생화학을 공부했다. 2005년 동시 「장독 뚜껑 우물」 외 6편으로 제4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8년 단편동화 「구경만 하기 수백 번」으로 제6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혼자일 때만 들리는 소리』와 장편동화 『달려라 펫』, 『오총사 협회』 등이 있다.

  목차

돈 좀 줘!
아빠, 삼천 원만
엄마들 왜 이러냐, 진짜
오총사 협회 탄생
짐을 나서다
오총사 협회 요구 사항
너희들 집 나왔어?
저무는 하루
낯선 그림자
뜻밖의 방문자
우리가 잠든 사이
엄마 협회 요구 사항
1회 어기면 집 안 청소하기
오총사 협회, 부메랑을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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