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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도 2
폭풍전야
여백(여백미디어) | 청소년 |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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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0년 11월 첫 출간된 이래 7개월 만에 100만 부 돌파', '10년 동안 총 누적 판매부수 350만 부 기록', '대기업 총수들이 가장 많이 꼽은 우리 시대 필독서' 등 화려한 수식어와 수많은 찬사 속에 400만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최인호 장편소설 <상도>가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 상도>(전5권)를 새롭게 출간한다.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김범진 군의 삽화 40여 점을 함께 수록하였다. 최인호 작가는 김범진 군의 그림을 본 순간, <청소년 상도> 출간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고 고백한다. 소설의 빈 곳을 깊숙이 파고드는 그의 작품 40여 점은 임상옥의 생애와 그의 상업철학이 던지는 빛나는 메시지들에 혼을 불어 넣고 있으며, 역사 속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의 내면을 생생히, 또는 우화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서번트 신드롬, 김범진 군이 그려온 삽화에 감동!
다양한 독자층과의 소통 절감, 청소년 판 결심
우리 시대의 거상 임상옥, 청소년들에게 삶의 귀감이 되길


2000년 11월 첫 출간된 이래 7개월 만에 100만 부 돌파! 10년 동안 총 누적 판매부수 350만 부 기록! 대기업 총수들이 가장 많이 꼽은 우리 시대 필독서! 등 화려한 수식어와 수많은 찬사 속에 400만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최인호 장편소설 『상도』가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 상도』(전5권)를 새롭게 출간한다.

“내가 마음을 바꿀 수 있었던 것은 2년 전쯤 김범진 군의 그림을 본 직후였다. 잘 아시다시피 김범진 군은 자폐아로, 정신적 장애자였는데, 어느 날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김 군이 『상도』의 한 장면을 삽화로 그려 그 그림을 가져온 것이다. 그 그림을 본 순간 나는 전율하였다. 천재의 손길을 그의 그림 속에서 느꼈던 것이다. 나는 김범진 군이 각 권마다의 삽화를 그려줄 수 있다면 『청소년 상도』를 펴내도 무방하다는 조건부 허락을 했다. 어찌 뜻 없는 길이겠는가.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우리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조상 중에 존경받을 수 있는 임상옥이라는 상불(商佛)이 있고 임상옥을 본받아 조국을 결제대국으로 만들어가는 데 이 소설이 작은 씨앗이라도 되어줄 수 있다면 그것이 어찌 값없는 길이겠는가.”

최인호 작가는 서문에서 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을 앓고 있는 김범진 군의 그림을 본 순간, 『청소년 상도』 출간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고 고백한다. 그동안 작가는 주위 지인들로부터 청소년용은 물론, 다양한 장르로의 변환을 끊임없이 제의받았지만, 한사코 이를 거절해왔다. 더군다나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작가의 허락도 없이 만화용 복제품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와 법적 대응을 할까 하고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작가는 김범진 군이 손수 그려온 『상도』의 삽화를 보고, 좀더 다양한 독자층과의 소통을 절감하였고, 오랜 작업 끝에 작가 개인으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특정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상도』를 펴낼 수 있었다.

서번트 신드롬, 김범진 군의 삽화 40여 점 수록
작가 최인호와 화가 김범진 군의 빛나는 대화와 소통


김범진 군은 생후 30개월 무렵 자폐아 진단을 받은 지적 장애아이다. 4세 때 미술에 특별한 재능을 발견한 부모의 노력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미술 수업을 받은 결과, 현재까지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일곱 차례의 전시회를 열 정도로 재능과 기법 면에서 남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년 상도』에서 보여준 그의 재능은 놀라울 정도이다. 소설의 빈 곳을 깊숙이 파고드는 그의 놀라운 작품 40여 점은 임상옥의 생애와 그의 상업철학이 던지는 빛나는 메시지들에 혼을 불어 넣고 있으며, 역사 속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의 내면을 생생히, 또는 우화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최인호 작가가 창조해낸 임상옥의 생애를 자신만의 색체로 그려낸 김범진 군의 이번 작업은, 각종 전시회를 통해 "작품의 조형력과 독창성이 남다르다"라는 평가를 받는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준 또 하나의 사례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리라 믿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인호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3년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했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작가는 1970~80년대 한국문학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였다. 농업과 공업, 근대와 현대가 미묘하게 교차하는 시기의 왜곡된 삶을 조명한 그의 작품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문학으로서, 청년 문학의 아이콘으로서 한 시대를 담당했다.소설집으로 『타인의 방』, 『술꾼』, 『개미의 탑』, 『견습환자』 등이 있으며, 『길 없는 길』, 『도시의 사냥꾼』, 『잃어버린 왕국』, 『상도』, 『내마음의 풍차』, 『불새』, 『제4의 제국』,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수필집으로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천국에서 온 편지』, 『최인호의 인생』 등이 있다. 작고 이후 유고집 『눈물』, 1주기 추모집 『나의 딸의 딸』, 법정스님과의 대담집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가 출간되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3년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목차

제1장 개미와 꿀
제2장 백척간두 진일보
제3장 폭풍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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