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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
담푸스 | 3-4학년 |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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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쓴 이야기로, 달 착륙 4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어린이 동화다. 달 탐사에 참여한 세 명의 우주비행사 닐과 버즈 그리고 마이클 사이의 재미난 이야기와 달 탐사 과정, 아폴로 11호 이야기, 달 착륙 과정에서 벌어지는 위기일발의 모습을 담고 있다.

1969년 7월 20일 인류는 처음으로 달에 착륙했다. 바로 아폴로 11호다. 아폴로 11호에 타고 있던 세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윈, 마이클 콜린스 중 닐 암스트롱이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다. 버즈는 두 번째라는 것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동화 작가 엔드레 룬드 에릭센은 두 번째로 달에 내려간 버즈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폴로 11호에 탑승한 세 우주비행사 사이의 시기와 의견 충돌과 화해하는 과정을 재미난 이야기로 현장감 있게 풀어냈다. 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는 두 번째로 달에 내려오는 버즈다. 버즈는 왜 달에 오줌을 누게 될 걸까?

말미에는 우리나라 우주개발 이야기와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험하는 모습, 잠을 자기 위해 침낭에 있는 모습과 우주선에 있는 화장실 등 재미난 정보를 담았다. 여러 과학 관련 용어 설명과 그림 작가의 우주선 모습, 착륙선, 관제소의 모습 등 아기자기하고 재치 있게 표현한 그림은 책을 읽는 재미와 과학 정보를 더 생생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리뷰

재기 발랄하면서도 서정적인 문장과 밝은 삽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이야기 책
《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는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쓴 이야기로, 달 착륙 4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어린이 동화입니다. 달 탐사에 참여한 세 명의 우주비행사 닐과 버즈 그리고 마이클 사이의 재미난 이야기와 달 탐사 과정, 아폴로 11호 이야기, 달 착륙 과정에서 벌어지는 위기일발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글 작가의 재치 있는 문장과 그림 작가의 생생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은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1969년 7월 20일 인류는 처음으로 달에 착륙했습니다. 바로 아폴로 11호입니다. 아폴로 11호에 타고 있던 세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윈, 마이클 콜린스 중 닐 암스트롱이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딥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버즈 올드윈입니다. 버즈는 두 번째라는 것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버즈 올드윈은 두 번째라는 실망감으로 우울증을 앓기도 했습니다.
동화 작가 엔드레 룬드 에릭센은 두 번째로 달에 내려간 버즈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폴로 11호에 탑승한 세 우주비행사 사이의 시기와 의견 충돌과 화해하는 과정을 재미난 이야기로 현장감 있게 풀어냈습니다. 더불어 버즈가 두 번째라서 느끼는 감정과 실망감은 어린이들도 자라면서 한 번쯤은 경험하는 일입니다. 《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에서 버즈가 이런 실망감을 승화해 가는 과정은 우리 어른도 배울 점입니다.

어린이 눈높이로 생생하게 담아낸 달 탐사 이야기와 참신한 소재
‘달에 맨 처음 오줌을 눈 사나이’라는 조금은 황당할 수 있는 소재로 우주인과 달 탐사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풀어내어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라로 날아가게 합니다.
이야기에서 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는 두 번째로 달에 내려오는 버즈입니다. 그럼, 버즈는 왜 달에 오줌을 누게 될 걸까요?
달 탐사에 참여한 버즈는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버즈가 달에 발을 디딜 첫 번째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디딜 사람은 닐이었습니다. 버즈는 닐보다 먼저 달에 디딜 방법을 이리저리 궁리합니다. 그리고 여러 이유를 대며 달에 먼저 내리겠다고 닐을 설득하지만, 닐은 본부에서 이미 정해진 일이라며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임무 내용을 기록한 메모지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그런데 달에 착륙할 때 닐은 버즈에게 먼저 달에 내려가라고 말합니다. 막상 버즈는 덜컥 겁이 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머뭇거립니다. 닐이 달에 먼저 내려가고, 나중에는 버즈도 후회를 하고 달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버즈는 달에 내려오면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합니다. 바로 계속 참고 있던 오줌을 눈 것입니다. 달에 맨 처음으로 말입니다.
버즈는 처음으로 달을 딛지는 못했지만, 대신 맨 처음으로 달에 오줌 눈 사나이기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달 탐사 계획과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등 재미난 정보도 소개
《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뒤에는 독자들을 위해 우리나라 우주개발 이야기와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험하는 모습, 잠을 자기 위해 침낭에 있는 모습과 우주선에 있는 화장실 등 재미난 정보를 담았습니다. 책 본문에서도 여러 과학 관련 용어 설명과 그림 작가의 우주선 모습, 착륙선, 관제소의 모습 등 아기자기하고 재치 있게 표현한 그림은 책을 읽는 재미와 과학 정보를 더 생생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을 읽은 우리 어린이들이 우주와 우주선, 과학에 흥미를 가졌으면 바람과 더불어 읽은 어린이들 중에서 나중에 커서 우주비행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작게나마 가져 봅니다.

<본문 28쪽>
달까지 가는 데는 삼 일이 걸렸다.
아주 긴 여행이었다. 특히 마이클과 같은 사람과 함께라면 말이다.
지루하고 더구나 몸을 잘 움직일 수도 없는 딱딱한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만 했다.
삼 일이라는 시간은 계속 무뚝뚝한 표정을 짓기에도 긴 시간이었다.
그래도 버즈는 우주인이 아닌가. 마음먹은 일이 있다면 결국 해 내고야 마는 사람이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닐의 마음을 바꾸어서 버즈가 먼저
우주선 밖으로 나갈 것인 가였다.
버즈는 마이클이 휴식실로 쉬러 가자,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머리를 잘 굴려야겠다고 생각한 버즈는 조심스레 닐에게 말을 꺼냈다. 무엇보다 닐이 버즈의 속마음을 눈치 채지 못하도록 만드는 게 중요했다. 우주선 밖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하얀 점들이 보였다.
어느새 돌아와 자리에 앉은 마이클의 표정에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작가 소개

저자 : 엔드레 룬드 에릭센
1977년생. 문학사와 예술사 학위를 받았다. 단편과 라디오 극본 외에, 수많은 아동 도서와 어른들을 위한 저서를 집필했다. 2002년 『악동 테리에』로 비평가들의 호평과 함께 노르웨이 문화부에서 주는 ‘최고의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작품에서 청소년 도서상을 받은《악동 테리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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