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착한 흥부는 복을 받고 심술궂은 놀부는 벌을 받는다는 우리 민담의 대표적인 권선징악 이야기이다. 제비가 은혜를 갚고, 보기에 별 것 아닌 박 속에서 끊임없이 보물이 나오는 이야기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판소리 \'성두본\'을 바탕으로, 우리말의 구수하고 재치있는 표현을 맛깔스럽게 살려냈다.
작가 소개
저자 : 황경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지금은 같은 학교 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에서 국어사전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와 이야기가 있는 우리 역사>> 가 있다.
그림 : 박성완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미국 School of Art lnstitute Master of Fine Arts 과정을 마쳤으며 지금은 건국대학교 교수로 있다. 1992년 제 8회 노마 국제 그림책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았고, 우리 나라 홍수 신화를 다룬 그림책 <<하늘 열리고 땅 열리다>> 는 한국과 일본에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