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 먹는 여우> 2탄, 한 권의 책을 읽고 꿈을 찾은 공룡 이야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책 먹는 여우>의 여우 아저씨에 이어, 착하고 귀엽고 모험심이 가득한 공룡 코코가 등장한다. 코코는 할아버지가 남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란 책을 읽고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도시로 간 코코는 다양한 일을 도전하고 실패한다. 실패할 때마다 ‘과연 나에게 맞는 일이 있을까?’ 속상해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일을 도전한다. 코코는 실패가 단순히 ‘나에게 일어난 안 좋은 일’이 아닌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꿈을 찾아가는 도전정신뿐만 아니라 책의 소중함도 알려준다. 할아버지가 남겨 준 한 권의 책은 코코가 꿈을 찾으러 떠나게 된 계기가 되는데, 코코는 책 속의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고 그들을 동경하고, 그들처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결국 코코는 자신의 이야기를 쓴 책 속으로 들어가,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꿈을 심어 주는 일을 선택한다.겉보기에 화려하거나 자신을 유명하게만 만들어 주는 일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선택한 것이다.
출판사 리뷰
《책 먹는 여우》의 2탄!
한 권의 책을 읽고 꿈을 찾은 공룡 이야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책 먹는 여우》의 여우 아저씨에 이어, 착하고 귀엽고 모험심이 가득한 공룡 코코가 나타났다. 공룡이지만 난폭함이라고는 조금도 찾아 볼 수 없는 코코는 아기 사슴처럼 큰 눈을 끔뻑이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순수한 친구이다. 코코는 할아버지가 남긴《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란 책을 읽고서,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데, 이 작품은 그런 코코의 여정을 재미있게 담아내었다. 도시로 간 코코는 다양한 일을 도전하고 실패한다. 실패할 때마다 ‘과연 나에게 맞는 일이 있을까?’ 속상해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일을 도전한다. 코코는 실패가 단순히 ‘나에게 일어난 안 좋은 일’이 아닌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이 작품은 꿈을 찾아가는 도전정신뿐만 아니라 책의 소중함도 알려준다. 할아버지가 남겨 준 한 권의 책은 코코가 꿈을 찾으러 떠나게 된 계기가 되는데, 코코는 책 속의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고 그들을 동경하고, 그들처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결국 코코는 자신의 이야기를 쓴 책 속으로 들어가,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꿈을 심어 주는 일을 선택한다. 상상력 넘치는 결말이지만, 이 선택 속에 독자들을 위한 작은 감동이 숨어 있다. 코코는 겉보기에 화려하거나 자신을 유명하게만 만들어 주는 일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아이들에게 사랑스러운 코코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떨까? 아이들은 코코가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
“모든 공룡은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단다.”
“그럼 저는 어떤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나요?”
“그건 나도 모르지. 하지만 언젠가는 틀림없이 너만의 멋진 일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본문 중
공룡 코코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이 되는 것이 꿈이다. 코코의 할아버지는 코코가 어렸을 때,《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라는 책을 주며 모든 공룡에게는 자신만의 특별한 일이 있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했다. 코코는 그 특별한 일을 찾아서 도시로 떠난다. 제일 처음 코코는 전봇대에 붙은 광고지를 보고 가수 학원을 찾아간다. 코코는 발을 구르며 목청껏 노래를 부르지만 재능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실망한 코코는 영화에 출현하는데 영화의 인기와는 상관없이 공룡이 사람들에게 무서운 동물로 인식되자 미련 없이 다른 일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낮선 마을에 도착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어느 날 마을에서 불이 나고 코코는 연못물을 내뿜어서 불을 끄고 마을 아이들을 구해낸다. 코코는 일급 소방관이 되어 많은 화재를 진압한다. 코코의 이야기를 들은 동화작가는 코코를 찾아가 코코의 여정을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낸다. 아이들과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을 발견한 코코는 마법의 힘을 빌려 동화 속으로 들어간다.《공룡 소방관 코코의 재미난 이야기》는 베스트셀러가 되고, 코코는 이 책 저 책 옮겨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송윤섭
아동문예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아동출판사 편집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어린이 책을 만들었고, 현재는 출판기획모임 YNT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 《책 만드는 마법사 고양이》, 《네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세종이 사랑한 과학자, 장영실》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