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손녀와 할아버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동화책으로, 손녀와 무뚝뚝한 할아버지가 눈보라 때문에 기차에 갇히며 벌어지는 일을 묘사한 작품이다. 하얀 눈발이 휘날리는 겨울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저학년 이상 권장 동화다.
안나는 무뚝뚝하고 고집이 센 할아버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안나를 학교에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눈보라, 그 속에 갇힌 안나와 할아버지는 화해할 수 있을까? 둘이 무사히 학교에 도착해야 할 텐데 눈은 끊임없이 쏟아지기만 한다.
188년 엄청난 눈보라가 불어닥친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고가 기차와 석탄 난료, 소방 마차 같은 작품 속 소품들이 펜 삽화와 함께 고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펑펑 쏟아지는 하얀 눈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배경은 한겨울속으로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작가 소개
저자 : 카를라 스티븐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기차의 나무 의자에 앉으면 언제나 근사한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스티븐스는 대학교의 글쓰기 연구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며,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표했습니다. 스티븐스는 대학교의 글쓰기 연구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며,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표했습니다.
목차
도시에 온 할아버지
눈 내린 아침
할아버지와 밖으로
3번가 고가 철도
기차에 갇히다
소방관 출동
거세지는 눈보라
마침내 집에!
뒷이야기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