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소통에 서투른 아이들이 어떻게 우정을 쌓아가는지를 재미난 구성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 앞으로 읽는 이야기 'Bye bye, 친구들'은 킨지의 시선으로 본 테츠오가, 뒤로 읽을 '친구들이랑 놀고 싶었어'는 반대로 테츠오의 시선으로 본 킨지의 모습이 그려지는 독특한 그림책이다.
킨지의 고민, 평소 친하게 지내던 테츠오 형이 주변의 특수중학교에 입학해버렸다. 그때부터 킨지는 테츠오형과 거리가 생긴 거 같아 걱정이다. 그런데 테츠오의 고민 역시 똑같다. 테츠오도 동네 아이들과, 킨지와 다시 친해지고 싶다.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테츠오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친구들에게 '바이바이'라고 인사를 건네는 것 밖에는 없다. 킨지는 이런 테츠오가 이상한데... 둘의 우정이 과연 원래대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앞으로 읽는 이야기 『Bye bye, 친구들』
01_킨지는 친구를 좋아해!
킨지는 초등학교 5학년이에요. 친구들이랑 신나게 노는 걸 가장 좋아하는 아이죠. 킨지에게 친구란 정말 소중하고 또 소중한 무엇이에요. 사실 이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친구랑 놀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는 거의 없을 거예요.
02_킨지의 첫 번째 고민
친구를 좋아하는 킨지에게 고민이 하나 있어요. 바로 테츠오란 중학생 형이에요. 킨지는 테츠오 형과 사이가 좋았어요. 그런데 테츠오 형이 이웃마을 특수중학교에 입학한 뒤부터 함께 어울리는 일이 뜸해져서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졌어요. 킨지는 테츠오 형과 다시 옛날처럼 친해지고 싶어요. 하지만 그 방법을 잘 몰라요. 혹시 여러분은 이런 경험 있나요? 아니면 지금 주위에 이런 친구는 없는지…….
03_킨지의 두 번째 고민
테츠오 형은 참 이상해요. 만날 자전거를 타고 다가와서는 “바이바이” 하고 그냥 지나쳐가요. 킨지는 테츠오 형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테츠오 형의 마음을 알아야 다시 친해질 수 있을 텐데…….
그러던 어느 날, 킨지는 길에서 엄마에게 몹시 야단맞는 아이를 발견해요. 킨지는 아주머니를 말리고 싶지만, 너무 무서워서 지켜보기만 해요. 그때 테츠오 형이 나타나 이렇게 소리쳐요.
“그만해, 이 마귀할멈아!”
킨지는 테츠오 형이 참 용기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테츠오 형이 울잖아요! 그렇게 용기 있게 행동하고선 왜 울까? 킨지는 테츠오 형의 마음을 몰라 답답할 뿐이에요.
뒤로 읽는 이야기 『친구들이랑 놀고 싶었어』
01_테츠오는 외로워!
테츠오는 중학교 2학년이에요. 또래들보다 지능이 조금 떨어져서 이웃마을 특수중학교에 다니게 되었지요. 그 바람에 동네 아이들과 어울릴 기회를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특별히 친했던 킨지와도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고요. 혹시 테츠오와 비슷한 경험을 한 어린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02_테츠오의 첫 번째 소망
테츠오는 동네 아이들과, 또 킨지와 다시 친해지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요. 그저 자전거를 타고 다가가서 “바이바이” 하고 인사를 건네는 것밖에는. 테츠오는 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법을 알고 있나요?
03_테츠오의 두 번째 소망
어느 날, 테츠오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또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길에서 엄마에게 몹시 야단맞는 아이를 발견하지요. 마침 그곳엔 킨지도 있었어요. 테츠오는 아들을 꾸짖는 아주머니에게 이렇게 소리칩니다.
“그만해, 이 마귀할멈아!”
테츠오는 스스로에게 깜짝 놀랍니다. 그저 말리고 싶었을 뿐, 이렇게 심한 말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아, 어쩌지? 마귀할멈이라고 해 버려서. 하고 싶지 않은 말인데, 그냥 나와 버렸어. 난 왜 늘 이럴까?”
테츠오는 걱정합니다. 이런 자신을 킨지는 어떻게 생각할까? 테츠오는 킨지가 자신을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Bye bye, 친구들』의 좋은 점!!
하나_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둘_앞으로 한 번, 뒤로 또 한 번 읽으면서 감동을 두 번 느낄 수 있습니다.
셋_봄 햇살처럼 따뜻한 그림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