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괴짜 선비 허생과 함께 떠나는 별난 이야기 여행. 아주 가난한 선비가 뛰어난 머리로 떼돈을 버는 색다른 이야기, 그 돈으로 도둑의 무리를 외딴 섬으로 몰아낸 기발한 이야기가 시대 풍자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생김새는 보잘것없지만 익살과 재치, 번뜩이는 지혜와 꾀로 한 시대를 날카롭게 꼬집는 그의 일생이 감동을 준다. 선비에서 상인으로, 상인에서 가난한 선비로, 다시 되돌아가는 허생의 삶을 통해 옛 조상들의 생활에 비친 정치, 경제, 사회와 역사의 미모저모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우리 겨레 좋은 고전'은 원전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이한 시리즈로, 본문 뒤에 작품해설을 실어 고전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리뷰
괴짜 선비 허생과 함께 떠나는 별난 이야기 여행아주 가난한 선비가 뛰어난 머리로 떼돈을 버는 색다른 이야기, 그 돈으로 도둑의 무리를 외딴 섬으로 몰아낸 기발한 이야기가 시대 풍자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생김새는 보잘것없지만 익살과 재치, 번뜩이는 지혜와 꾀로 한 시대를 날카롭게 꼬집는 그의 일생이 큰 감동을 줍니다.
선비에서 상인으로, 상인에서 가난한 선비로, 다시 되돌아가는 허생의 삶을 통해 옛 조상들의 생활에 비친 정치, 경제, 사회와 역사의 미모저모도 함께 돌아볼 수 있습니다.
★ 특장우리 겨레 좋은 고전은 원전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이한 시리즈입니다. 본문 뿐 아니라 글 뒤에 작품해설을 실어 고전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전에는 당시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좋은 글을 읽고 우리 문화와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상현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조선일보 기자, 부장 및 교통방송 보도부국장, 편성국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6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1979년《현대시학》에서 시가 추천 완료되었다.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문학상, 김영일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국제PEN문학상 등을 받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아동문학회 회장, 월간《문학과 어린이》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동시집으로《아이들은 시집 속에서 꿈꾼다》《햇빛 마을 가는 길》《휴전선 가는 길》등이 있고, 동화집으로《꽃게》《날아다니는 동화》《짝꿍》등이 있으며 위인전으로《우리 겨레의 위대한 스승 김구》《하얼빈의 총소리 안중근》《조선 왕조 500년의 아버지 이성계》등이 있다.
목차
▶남산골의 별난 선비
▶말 한마디로 만 냥을 빌리다
▶허생이 안성으로 간 까닭은?
▶싹쓸이 대소동
▶만 냥이 십만 냥이 되다
▶다시 제주도로 간 이유
▶말총 장사로 백만 냥 벌다
▶도둑의 소굴을 찾아서
▶돈벼락을 맞은 도둑들
▶무인도로 가는 길
▶두 처녀의 특별한 이야기
▶새로운 자유의 섬
▶변 진사네 빛, 열 배로 갚다
▶허생은 그 후 어디로 갔을까?
▶작품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