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여덟 가지 대화의 기술들을 4장으로 구성하여 대화의 기본 습관, 마음을 나누는 대화, 좋은 관계를 위한 대화, 매체를 통한 대화의 방법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다.
재미있게 말을 잘하지만 아이들의 말을 들어 주는 법을 몰랐던 용준이, 친구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말했다가 오해를 받은 혜용이, 솔직하게 말하다 서로에게 상처를 준 윤정이와 재희,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가 친구와 사이가 벌어진 한영이, 자꾸 쌀쌀맞고 가시 돋친 말만 해 대는 지영이, 억지만 부리다가 자꾸만 싸우게 되는 효진이와 효주, 간단하게만 생각했던 전화 통화가 쉽지 않아 쩔쩔매는 혜정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문자 메시지를 계속 보내도 답장이 오지 않아 속상한 명진이의 이야기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게 되는 사례를 들고, 올바른 의사소통의 방법을 알게 되면서 긍정적으로 문제를 극복하는 모습을 담았다.
1장〈대화를 위한 기본 습관〉에서는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서로 주고받는 대화 방법과, 눈 맞춤과 몸짓 등 소리 없는 말에 대해 알려 준다. 2장〈마음을 나누는 대화〉는 솔직하면 안 될 때를 판단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미안해’, ‘고마워’ 등의 말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3장〈좋은 관계를 위한 대화〉는 공손한 표현과, 억지와 주장의 차이 등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담고 있다. 4장〈매체를 통한 대화〉에서는 전화 예절, 문자 메시지와 편지 등 매체로 주고받는 대화 예절에 대해 알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나를 빛나게 하는 어린이 사회성 기술’ 시리즈 출간!
해와나무의 ‘나를 빛나게 하는 어린이 사회성 기술’ 시리즈는 사회 적응 기술인 사회성 기술의 의미와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입니다. 열 살이 넘어서부터 어린이들은 “이제 다 컸으니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라는 말을 듣게 되지만 실제로 사회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 심리 연구, 심리 검사, 상담, 독서 치료, 대학 강의 등 아동 심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 심리 전문가 김민화 선생님은 ‘어린아이’와 ‘다 큰 아이’의 경계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 시리즈를 펴냈습니다. 모두 3권으로 구성된 ‘어린이 사회성 기술’ 시리즈는 1권 ‘생각의 기술’ 《생각이 중요해!》와 2권 ‘대화의 기술’ 《대화가 즐거워!》, 곧 이어 출간될 3권 ‘행동의 기술’ 등 꼭 필요한 사회성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책 속에서 동화를 읽으며 친숙한 사례를 만나고,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사회성 기술을 발휘하는 법을 배우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게 될 것입니다.
* ‘사회성 기술’이란?
사회성 기술(Social Skill)은 가정, 학교, 사회에서 성공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본 기술입니다. 사고 능력, 원만한 대인 관계를 맺는 능력, 의사소통과 대화 능력, 행동 조절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사회 적응 기술을 말합니다. 어린 시절 형성된 사회성 기술은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예방·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며, 사회적 성공뿐 아니라 학업적 성공과도 관련되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대화가 즐거워!》 책 소개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대화가 즐거워!》는 여덟 가지 대화의 기술들을 4장으로 구성하여 대화의 기본 습관, 마음을 나누는 대화, 좋은 관계를 위한 대화, 매체를 통한 대화의 방법에 대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 1장〈대화를 위한 기본 습관〉에서는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서로 주고받는 대화 방법과, 눈 맞춤과 몸짓 등 소리 없는 말에 대해 알려 줍니다.
● 2장〈마음을 나누는 대화〉는 솔직하면 안 될 때를 판단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미안해’, ‘고마워’ 등의 말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3장〈좋은 관계를 위한 대화〉는 공손한 표현과, 억지와 주장의 차이 등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담고 있습니다.
● 4장〈매체를 통한 대화〉에서는 전화 예절, 문자 메시지와 편지 등 매체로 주고받는 대화 예절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대화의 기술을 통해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얻고, 행복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특징
앗, 이건 내 이야기잖아?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친숙한 사례를 담은 동화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이 현실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친숙한 사례를 동화로 꾸민 것입니다. 재미있게 말을 잘하지만 아이들의 말을 들어 주는 법을 몰랐던 용준이, 친구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말했다가 오해를 받은 혜용이, 솔직하게 말하다 서로에게 상처를 준 윤정이와 재희,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가 친구와 사이가 벌어진 한영이, 자꾸 쌀쌀맞고 가시 돋친 말만 해 대는 지영이, 억지만 부리다가 자꾸만 싸우게 되는 효진이와 효주, 간단하게만 생각했던 전화 통화가 쉽지 않아 쩔쩔매는 혜정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문자 메시지를 계속 보내도 답장이 오지 않아 속상한 명진이의 이야기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게 되는 사례를 들고, 올바른 의사소통의 방법을 알게 되면서 긍정적으로 문제를 극복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나의 의견을 표현하고 남의 의견을 받아들일 줄 아는 여덟 가지 생각의 기술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사례를 제시한 뒤, 대화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부분을 따로 마련하여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설명과, 사회성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아동 심리 상담 경험을 살려 풀어놓는 김민화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읽으며 어린이들은 그동안 자신이 어떤 식으로 대화를 해 왔는지, 그 대화 방식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각 주제에 해당하는 대화의 기술을 실천하는 법을 명료하게 항목별로 나누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즐거움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대화를 하자
이 책의 저자 김민화 교수는 우리의 생활에 즐거움과 사랑이 넘치게 하고 싶다면 우리의 대화가 그래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화는 미움도 사랑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화가 즐거워!》는 사회성을 습득해야 하는 십 대 초반의 어린이들이 현실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감정, 태도, 생각을 주고받는 ‘행복한 대화’로 더 즐겁고 성공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서로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뿐 아니라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가를 알려 주는 이 책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민화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아동발달심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새로 통합예술치료를 공부하고 있다. ‘청동말굽’의 이름으로 어린이 책을 쓰고, 기획하며 마음이 아픈 어린이들을 만나 심리치료도 하고 있다.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를 비롯한 〈전통문화 즐기기〉 시리즈, 《나무가 들려주는 한국사이야기》등의 〈쉬운 한국사〉 시리즈, '이른 사춘기를 위한 힐링스토리〉 시리즈인 《나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등과 포토에세이 《열세 살, 내 마음이 왜 이러지?》를 비롯한 책을 썼고, 《왜 내 몸이 변하는 걸까?》 《허클베리 핀 길들이기》 등 다수의 외국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첫 번째 마당| 대화를 위한 기본 습관
01 대화의 기본은 듣기
입보다 귀가 더 중요해
대화의 기술·하나: 대화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02 소리 없는 말, 눈 맞춤과 몸짓
생일 초대
대화의 기술·둘: 효과적인 몸짓 대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두 번째 마당| 마음을 나누는 대화
03 솔직하면 안 될 때
장군 다리와 된장찌개
대화의 기술·셋: 거짓말이 필요할 때를 어떻게 판단할까?
04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말, 미안해! 고마워!
휴대 전화와 지갑
대화의 기술·넷: 마음을 움직이는 말,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세 번째 마당| 좋은 관계를 위한 대화
05 공손한 표현 알기
바바리맨
대화의 기술·다섯: 공손한 대화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06 억지와 주장의 차이 알기
효 시스터스
대화의 기술·여섯: 효과적인 자기 주장, 어떻게 해야 할까?
|네 번째 마당| 매체를 통한 대화
07 안 보여도 지켜야 할 전화 예절
여보세요, 누구세요
대화의 기술·일곱: 전화로 하는 대화, 어떻게 말해야 할까?
08 문자 메시지, 편지에도 예절이 필요해
장난 문자 메시지
생각의 기술·여덟: 글로 하는 대화, 어떻게 써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