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자장자장 엄마품에> 에는 사라져 가는 우리 옛 노래와 자장가가 실려있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직접 노래하듯 구성되어 있고 전래되는 자장가에 대하여 해설과 그림이 함께 실려 있어 아이의 정서와
언어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외국 자장가에 익숙해져 있거나 아직 자장가를 모르는 엄마라도 자주 반복해서 읽다 보면 쉬운 멜로디로 인해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는 자장가를 들으면서 우리 고유의 정서를
받아들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익힐 수 있답니다. 거장 류재수 선생님의 거칠면서도 정감 있는 그림을 조화롭게 매치되어 자장가를 듣는 기쁨과 보는 기쁨을 동시에 만족 시켜 주고 있습니다. 자장가의 필요성과 전해 내려온
말의 해설을 부록에 담아 보다 알기 쉽고 편안하게 읽어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저자 소개지은이
류재수는 1954년 서울 출생. 홍익 대학교 미술대학과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90년 제1회 한국출판신인대상전 준비 위원회 및 심사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볼로냐 국제일러스트레이션 지명작가에 서정
되였다. 1991년에는 그림책 '백두산 이야기' 가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 박람회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제5회 노마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은상, 어린이 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분에서 문화 부장 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에는 <백두산 이야기>, <눈사람이 된 풍선>, <자장자장 엄마 품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