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는 누구의 아기일까요 라고 묻는 단순한 질문과 대답을 통해 아기 동물과 어미 동물을 구별하는 내용이다. 동물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 동물들의 생김새를 알려주며 신비한 동물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준다.
귀여운 아기 사슴이 동그란 눈을 뜨고 묻는다. '나는 누구의 아기일까요?' 페이지를 넘기면 엄마, 아빠 사슴과 다정하게 있는 아기사슴을 볼 수 있다. '아! 긴 뿔 사슴의 아기구나!' 계속해서 빳빳한 털 멧돼지와 긴 꼬리 여우, 금빛 갈기 사자 등 여러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동물들의 아기 모습과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비교해 가며, 동물 부모들이 아기 동물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이 묻어납니다. 그림책을 보다보면 동물 사진을 옮겨 놓은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론 사진보다 훨씬 따뜻하고 생동감이 넘쳐 아이에게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길러주기에 좋은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야부우치 마사유키
1940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 유희오카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산토리의 “새 사랑 캠페인” 신문광고로 73년도 아사히 신문광고상 제2부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동물도감?백과사전?그림책 등에 동물삽화를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꼬리가 하는 일』『새야, 위험해』『모두가 하품해요』『우리끼리 놀아요』등이 있다. 현재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야부우치미 술관을 운영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박은덕
일본 커뮤니케이션 아트스쿨을 졸업하고 시라유리여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연구하였다. 현재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