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핵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잔인함을 고발하고 있는 작품. 핵전쟁 이후의 무너져 내려가는 삶과 인간성을 간결하게 때로는 잔인할 만큼 솔직하게 전달하고 있다.
전 세계에 핵전쟁이 터진다. 영국의 소도시 ‘스키플리’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소년 대니는 핵폭발의 지옥 속에서 ‘운 좋게’ 살아남았다. 하지만 기다리는 구호는 오지 않고, 시민을 보호해야 할 관리와 군인들은 오히려 시민들을 착취한다.
그리하여 늙은 농부를 중심으로 뭉쳐 마사다(독재권력에 대항하는 스키플리 무장운동)를 조직하지만 굶주림과 추위와 탐욕으로 사람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대지처럼 죽어간다. 결국 대니는 어린 동생 벤과 핵전쟁 이후 만난 소녀 킴과 함께 희망을 찾아 차가운 겨울 속으로 떠나는데...
출판사 리뷰
로버트 스윈델스의 청소년소설 <땅속에 묻힌 형제>(책과콩나무, 2009)는 핵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잔인함을 고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여태껏 핵전쟁에 관해서 이보다 더 충격적이고, 잔인하고, 참혹한 이야기는 없었다.
전 세계에 핵전쟁이 터진다. 영국의 소도시 ‘스키플리’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소년 대니는 핵폭발의 지옥 속에서 ‘운 좋게’ 살아남았다. 하지만 기다리는 구호는 오지 않고, 시민을 보호해야 할 관리와 군인들은 오히려 시민들을 착취한다. 그래서 늙은 농부를 중심으로 뭉쳐 마사다(독재권력에 대항하는 스키플리 무장운동)를 조직하지만 굶주림과 추위와 탐욕으로 사람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대지처럼 죽어간다. 결국 대니는 어린 동생 벤과 핵전쟁 이후 만난 소녀 킴과 함께 희망을 찾아 차가운 겨울 속으로 떠난다.
로버트 스윈델스는 독자를 위한 배려 따위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 작품의 주된 독자가 성인이 아니라 청소년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욱 충격적이다. 죽음과 폭력을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해서가 아니다. 그런 면은 별로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작품은 충격적이다. 핵전쟁 이후의 무너져 내려가는 삶과 인간성을 간결하게 때로는 잔인할 만큼 솔직하게 들려주기 때문이다.
땅속에 묻힌 형제, 폭력과 비정이 판을 치는 세상, 살인과 죽음이 만연한 세상, 그래서 부모형제를 자신의 손으로 땅에 파묻어야 하는 세상. 지금도 세계 곳곳에선 전쟁과 폭력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수천 년 전 이집트 현인 이푸웨르의 “형제를 땅에 파묻는 이가 세상에 가득하구나.”라는 탄식은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 현재 우리의 상황을 예언하고 있는 듯하여 섬뜩하기조차 하다.
그렇기에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중간에 책을 덮어 버릴지도 모른다. 너무나 충격적이고 잔인하고 참혹해서 책을 내팽개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꼭 끝까지 읽어야 한다. 핵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걸, 핵전쟁이 일어나면 얼마나 참혹한지를 꼭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에게 핵전쟁이 인류를 파멸로 이끄는 길이라는 걸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형제를 땅에 파묻는 이’가 더 이상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 핵전쟁, 꿈에서라도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인류의 재앙!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졌다. 꼬맹이(Little Boy)와 뚱뚱이(Pat Man)라는 깜찍한 이름의 원폭은 순식간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초토화시켰으며,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 그리고 그 후 6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원폭의 후유증으로 신음하고 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떨어진 이후 지금까지 핵폭탄이 전쟁 중에 더 이상 사용되지는 않았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지금도 지구상에는 인류를 수십 번 멸종시킬 정도의 엄청난 핵폭탄이 존재한다. 더욱이 최근 북한도 핵폭탄을 보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그 어느 나라보다 더 ‘핵’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핵’의 위험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다. 그저 우리에겐 상관없는 먼 옛날 일이겠거니, 다른 나라 일이겠거니 하며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핵폭탄’은 사용하고 안 하고의 여부를 떠나서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핵전쟁은 꿈에서라도 결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인류의 재앙이다.
■ 여태껏 이보다 더 충격적이고, 잔인하고, 참혹한 이야기는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로버트 스윈델스의 청소년소설 <땅속에 묻힌 형제>(책과콩나무, 2009)는 핵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잔인함을 고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여태껏 핵전쟁에 관해서 이보다 더 충격적이고, 잔인하고, 참혹한 이야기는 없었다.
전 세계에 핵전쟁이 터진다. 영국의 소도시 ‘스키플리’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소년 대니는 핵폭발의 지옥 속에서 ‘운 좋게’ 살아남았다. 하지만 기다리는 구호는 오지 않고, 시민을 보호해야 할 관리와 군인들은 오히려 시민들을 착취한다. 그래서 늙은 농부를 중심으로 뭉쳐 마사다(독재권력에 대항하는 스키플리 무장운동)를 조직하지만 굶주림과 추위와 탐욕으로 사람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대지처럼 죽어간다. 결국 대니는 어린 동생 벤과 핵전쟁 이후 만난 소녀 킴과 함께 희망을 찾아 차가운 겨울 속으로 떠난다.
로버트 스윈델스는 독자를 위한 배려 따위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 작품의 주된 독자가 성인이 아니라 청소년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욱 충격적이다. 죽음과 폭력을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해서가 아니다. 그런 면은 별로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작품은 충격적이다. 핵전쟁 이후의 무너져 내려가는 삶과 인간성을 간결하게 때로는 잔인할 만큼 솔직하게 들려주기 때문이다.
땅속에 묻힌 형제, 폭력과 비정이 판을 치는 세상, 살인과 죽음이 만연한 세상, 그래서 부모형제를 자신의 손으로 땅에 파묻어야 하는 세상. 지금도 세계 곳곳에선 전쟁과 폭력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수천 년 전 이집트 현인 이푸웨르의 “형제를 땅에 파묻는 이가 세상에 가득하구나.”라는 탄식은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 현재 우리의 상황을 예언하고 있는 듯하여 섬뜩하기조차 하다.
그렇기에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중간에 책을 덮어 버릴지도 모른다. 너무나 충격적이고 잔인하고 참혹해서 책을 내팽개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꼭 끝까지 읽어야 한다. 핵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걸, 핵전쟁이 일어나면 얼마나 참혹한지를 꼭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에게 핵전쟁이 인류를 파멸로 이끄는 길이라는 걸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형제를 땅에 파묻는 이’가 더 이상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로버트 스윈델스
1939년 영국 브래드퍼드에서 태어났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 두고, 열일곱 살에 영국 공군에 입대했다. 제대하고 여러 직업을 거친 뒤, 교사 교육을 받고 교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전업 작가로서 요크셔 무어스에서 아내 브렌다와 함께 살고 있다. 로버트 스윈델스는 영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작가이다. 그는 노숙, 인종적 대립, 핵전쟁과 같은 충격적인 주제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녹여, 10대들을 위한 힘 있는 소설들을 발표하고 있다. 카네기 상 등 여러 개의 주요 상을 받았으며, 청소년들에게 가장 신뢰할 만한,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로버트 스윈델스는 많은 청소년용 소설을 썼는데, 1984년 <땅 속에 묻힌 형제Brother in the Land>로 어린이 도서상과 디아더 상을 받았다. 1990년 <13호실Room 13>로 두 번째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1994년에는 <사라지는 아이들>로 카네기 상과 셰필드 도서 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사라지는 아이들>과 <누더기 앤>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009
땅속에 묻힌 형제 -013
에필로그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