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앗 시리즈' 20권.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무인도에서 조단을 당한다면 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물은 어떻게 마시고, 무엇을 어떻게 먹고, 어디서 자야하는지에 대한 친절한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옛날 사람들은 섬이 생겨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전설을 만들어 냈다. 하와이와 뉴질랜드 사람들은 마우이 신이 바다에서 섬을 꺼냈다고 믿었고, 고대 일본 사람들은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라는 두 신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믿었다.
또한 세계 지도를 보면 곳곳에 우스꽝스러운 섬 이름이 눈에 띈다. 어떤 섬은 둘쑥날쑥한 모양의 지리학적 특징이나 희한한 야생생물을 따서 이름이 지어진다. 또는 섬을 처음 발견한 용감무쌍한 탐험가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
더불어 섬은 야생생물을 관찰하기에 가장 적당한 곳이다. 오랫동안 고립된 섬에는 지구상의 다른 어느 곳에도 살지 않는 식물과 동물들이 많이 살기 때문이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전 세계의 섬을 찾아간다. 하지만 관광객이 많아질수록 섬은 훼손되어 간다. 뿐만 아니라 몇 나라들의 원자폭탄 실험으로 많은 섬들이 초토화되어 가고 있고, 섬사람들은 자신의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세상의 온갖 섬들이 들썩들썩한 이유? 사람들이 섬에 대해 열광하는 이유는?
섬 하면 떠오르는 것이 ‘로빈손 크루소’의 모험의 장소거나 여름휴가를 보낼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과연 섬이 그렇게 낭만적인 장소이기만 했을까, 작가는 이 책 도입 부문부터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무인도에서 조단을 당한다면 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물은 어떻게 마시고, 무엇을 어떻게 먹고, 어디서 자야하는지에 대한 친절한 어드바이스도 해준다. 누가 북아메리카를 발견했냐고 물으면 학교 지리 선생님까지도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탐험을 해왔다. 6세기 초, 수도사인 성 브렌단은 아일랜드를 출발해 ‘성스러운 약속의 땅을 찾고 싶어 항해를 시작했다. 섬을 탐험해 왔다. 하지만 그 섬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몰랐고, 결국은 북아메리카도 들렸다.
사람들은 태풍과 조난 사고, 화산 폭발의 위험에도 섬에 열광한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전 세계의 섬을 찾아간다. 햇살 가득한 날씨와 따뜻한 바다, 모래사장의 찾아 해마다 점점 방문객이 더 많아진다. 하지만 관광객이 많아질수록 섬은 훼손되어 간다. 빼곡하게 세워진 호텔들 때문에 모래와 산호초는 줄어들고, 관광객들이 쏟아내는 오물과 쓰레기로 악취가 가득하고, 수영장과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엄청난 물의 양으로 물이 부족해진다. 뿐만 아니라 몇 나라들의 원자폭탄 실험으로 많은 섬들이 초토화되어 가고 있고, 섬사람들은 자신의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다.
또 사람들이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와 공장들이 내뿜는 수천 톤의 독한 가스들이 지구를 둘러싸는 띠를 만들어서 지구를 뜨겁게 만들고, 지구가 너무 뜨거워지면서 극지방의 빙하를 녹여 해수면이 높아지고, 몰디브 같은 저지대 섬들을 가라앉히고 있다.
섬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기상천외한 섬 이름들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군도는 말 그대로 섬들이 무리지어 있는 것을 말한다. ‘중요한 바다’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따온 말인데, 섬이 있는 바다를 뜻하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섬 자체를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세계에서 제일 큰 군도는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는 1만3600개가 넘는 섬들로 이루어졌고 4만 7000km에 이르는 해안을 뽐내는 나라다. 섬은 일찍이 지리학에서 제일 관심을 끄는 분야이다.
옛날 사람들은 섬이 생겨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전설을 만들어 냈다. 하와이와 뉴질랜드 사람들은 마우이 신이 바다에서 섬을 꺼냈다고 믿었고, 고대 일본 사람들은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라는 두 신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믿었다.
세계 지도를 보면 곳곳에 우스꽝스러운 섬 이름이 눈에 띈다. 어떤 섬은 둘쑥날쑥한 모양의 지리학적 특징이나 희한한 야생생물을 따서 이름이 지어진다. 또는 섬을 처음 발견한 용감무쌍한 탐험가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
섬은 야생생물을 관찰하기에 가장 적당한 곳이다. 오랫동안 고립된 섬에는 지구상의 다른 어느 곳에도 살지 않는 식물과 동물들이 많이 살기 때문이다.
전 세계 수천만 학생들이 열광한 학습교양서!
재미와 공부 둘 다 잡은 제2의 교과서!
1999년 첫 스타트를 끊은 '앗! 시리즈'는 출간 즉시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앗! 시리즈'만의 독특한 매력은 곧 800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로 이어졌다. ‘에듀테인먼트’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교양학습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신화를 만들어 낸 '앗! 시리즈'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앗!시리즈' 수상 내역
1999 문화관광부 권장도서 /1999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
2000 국민, 경향, 세계일보, 파이낸셜 뉴스 선정 ‘올해의 히트 상품’
2000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으뜸 상품’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서울시교육청 초.중등 추천도서(23권) 선정
소년조선일보 권장도서/중앙일보 권장도서/롱프랑 청소년 과학도서상 수상
TES(The Times Educational Supplement)상 청소년 교양 부문 수상
작가 소개
저자 : 아니타 가너리
인도의 켈커타에서 태어났으며 영국에서 초.중등학교를 다녔다. 어스본 출판사의 편집자와 워커북스의 외국 판권 관리자로서 수년 동안 일해 왔으며 그 후 주요 도서의 저자로서 100권 이상의 책을 출판했다. 영국 왕립 지리학회 회원이며, 'Horrible Geography' 시리즈로 1999년 지리학협회 은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으로 모든 지리학자들의 갈채를 받을 일대 혁신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현재 남편과 아들, 고양이 그리고 세 마리의 개와 함께 웨스트 요크셔에서 살고 있다.
목차
스릴 만점의 섬 안내서
무인도에 혼자 남은 사람
놀라운 섬
부글부글 화산섬
섬의 야생생물
섬에서 살기
섬 돌아다니기
위기에 처한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