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피고 지는 다양한 꽃과 즐거운 아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아이는 꽃이랑 놀면서 꽃처럼 예쁘게 자라고 있다. 실제 꽃의 모양과 색감을 최대한 살려 정성들여 그린 꽃 그림이 곱고 아름다운 책이다. 꽃과 친구가 되어 함께 노는 아이의 모습 역시 사랑스럽게 표현되었다.
출판사 리뷰
“누구랑 놀까? 꽃이랑 놀자.”
봄여름가을겨울 예쁜 꽃과 친구가 되는 책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장난감은 ‘자연’입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온갖 꽃과 나무, 벌레들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친구입니다. 자연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면서 아이들은 생명을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이 책은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피고 지는 다양한 꽃, 그리고 그 꽃과 함께 친구가 되어 즐거운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봄에는 개나리 꽃길을 걷고, 진달래 꽃잎으로 소꿉장난을 합니다. 조그만 제비꽃을 찾아 풀밭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소리가 나나 안 나나 은방울꽃을 살짝 건드려 보기도 합니다. 여름이면 나팔꽃으로 뚜뚜 나팔도 불고, 봉숭아꽃으로 조그만 손톱을 발갛게 물들입니다. 누가 누가 더 큰지 해바라기꽃이랑 키도 대 보고, 코스모스와 함께 바람결을 느껴봅니다. 아이는 꽃이랑 놀면서 꽃처럼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실제 꽃의 모양과 색감을 최대한 살려 정성들여 그린 꽃 그림이 매우 곱고 아름다운 책입니다. 꽃과 친구가 되어 함께 노는 아이의 모습은 더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근희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미국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미국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폭죽 소리》는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전시 작품으로 선정었되고, 《엄마의 고향을 찾아서》는 미국 학부모협회선정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민들레와 애벌레》, 《장승 이야기》, 《겨레 전통 도감 살림살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