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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르에게 마흔두 번째 누이가 생긴다고요
비룡소 | 3-4학년 | 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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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베베르에게는 일흔두 살의 아빠가 있다. 그 아빠에게는 모두 네 명의 부인이 있었고, 그 부인들은 모두 마흔두 명의 아이를 낳았다. 그 네번째 부인이 베베르의 엄마, 그 마흔두 번째의 아이가 바로 베베르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베베르의 엄마를 포함한 네 명의 부인은 이미 세상을 떠난지 오래이다. 마흔한 명의 누나들 또한 대부분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났다. 이제는 두 명의 누나, 베베르, 아빠 그리고 일을 도와주는 비숑 아줌마만이 집을 지키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의 다섯 번째 부인이 될 플라비양이 나타난다. 베베르는 아빠에게 새로운 부인이 생기는 것도 싫지만, 새로운 아이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 베베르는 '아빠의 하나뿐인 아들이고 계속 그러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플라비양에게 경고 편지를 보내고, 절대 말을 걸지 않기로 한다.

동생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마흔두 번째 아이가 새엄마를 맞는' 특수한 상황을 통해 풀어냈다. 아이가 그 시간들 속에서 한 뼘씩 자라나는 모습이 주는 감동이 그득하다. 그러나 그 모습을 담은 표현방식이 발랄한 덕분에 경쾌하게 읽힌다. 마흔두 명의 아이가 있고, 하기사 스무 명의 여자애들이 함께 놀 수 있는 커다란 모래밭이 있고, 산더미처럼 쌓여진 냅킨이 있는 집을 상상해 보는 것은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티안 뒤셴
194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쓰고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뒤셴은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스무 살 때부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짧은 이야기, 소설, 텔레비전 프로그램 대본, 희곡, 영화 시나리오, 공연 대본, 작사, 번역 등 다양한 글을 썼다.1990년에는 <클라라 빅의 강아지>로 앨빈 벨릴 상과 캐나다 총독 상을 수상했고, 1992년에는 <클라라 빅의 이상한 여행과 비비차>로 크리스티 도서상과 IBBY 상을, <빅토르>로 캐나다 총독상을 받았다. 1995년 안데르센 상 수상 후보자로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베르톨과 뤼크레스>, <말을 기르는 목동>, <예언자 신부님에게 생긴 일>, <말하는 백과사전 시루스 박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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