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교과서 속 작품 이외에도 중학생이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고사 출제 위원 등을 지낸 현직 교사들이 뽑은 19편의 작품들은 주제 의식이 뚜렷하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단편소설들이다. 생략된 곳 없이 전문이 실렸기 때문에 따로 작품을 찾아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단어에는 친절한 해설도 달아 놓았다.
또한 작품을 다 읽은 후에는 ‘생각해 보기’를 통해 작품의 주제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학생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소설 읽는 재미를 느끼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며 한층 더 성숙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그러는 동안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자연스러운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교과서에 실린 작품뿐만 아니라
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대표단편까지!
2013년부터 시작된 새 교과과정 덕분에 국어 교과서만 해도 16종에 달한다. 이것은, 다른 학교에서는 배우는 작품도 우리 학교에서는 제목조차 들어보지 못한 채 넘어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수학능력평가에 나올 만한 작품은 무궁무진하고 학생들이 느끼는 마음의 부담감은 점점 커져만 갈 뿐이다.
하지만 어디에나 중요작품은 있는 법! 16종 교과서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지는 작품들과,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중학생이라면 꼭 읽고 넘어가야 하는 대한민국 대표 단편들을 엄선해 묶은 책이 나왔으니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읽는 한국단편소설19≫ 한 권이라면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두고두고 곁에 읽으며 필수 목록을 채워갈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하기만 한 중학교 국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중학교 교과 과정이 개편되면서 국어 교과서 종류만 해도 16종이나 된다. 게다가 ‘생활국어’ 교과목이 ‘국어’와 합쳐졌고, 학년 구분 없이 3년 동안 6개의 교과서를 이수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다른 과목과의 소통 및 통섭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글을 표면적으로만 이해해서는 교과 내용을 제대로 따라가기 어려워진 실정이다. 학생들은 탄탄한 독해력을 기반으로 해서 작품이 갖는 사회, 문화,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것이 현재에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창의적인 의견을 내고 토론도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총체적인 국어 실력은 자기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하나만 읽어서는 기를 수 없다. 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15종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비롯해 좋은 문학작품을 최대한 많이 읽고, 나름대로 내용에 의문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이렇게 탄탄하게 다져진 독해력과 사고력은 비단 중학교 내신 시험뿐만 아니라 고교 내신 시험이나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도 빛을 발한다. 특히 짧은 시간에 지문을 읽고 정확하게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정답을 맞혀야 하는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는 독해력과 사고력이 고득점의 기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중학생 때 많은 문학작품을 읽어두는 것이 좋다.
무엇을 읽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한국단편소설19≫ 한 권으로 끝!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고사 출제 위원 등을 지낸 현직 교사들이 뽑은 19편의 작품들은 주제 의식이 뚜렷하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단편소설들이다. 생략된 곳 없이 전문이 실렸기 때문에 따로 작품을 찾아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단어에는 친절한 해설도 달아 놓았다. 또한 작품을 다 읽은 후에는 ‘생각해 보기’를 통해 작품의 주제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학생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소설 읽는 재미를 느끼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며 한층 더 성숙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그러는 동안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자연스러운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책의 특징】
1. 교과서 속 작품 이외에도 중학생이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했습니다.
2. 주제를 정하여 그에 맞게 작품을 분류해서 실었습니다.
3. 어려운 낱말에는 풀이를 달았습니다.
4. 한자는 모두 한글로 바꾸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괄호 안에 넣었습니다.
5. 작가와 작품 해설을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도왔으며
[생각해 보기]의 문항을 두어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목차
머리말
첫째 마당 - 사랑의 기쁨과 슬픔
봄봄 : 김유정
동백꽃 : 김유정
소나기 : 황순원
고무신 : 오영수
사랑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둘째 마당 - 아픈 만큼 성장하고
하늘을 맑건만 : 현덕
영수증 : 박태원
소를 줍다 : 전성태
나비를 잡는 아버지 : 현덕
셋째 마당 - 역사 앞에서
치숙 : 채만식
이상한 선생님 : 채만식
학 : 황순원
꺼삐딴 리 : 전광용
수난이대 : 하근찬
넷째 마당 - 다양한 삶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돌다리 : 이태준
표구된 휴지 : 이범선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노새 두 마리 : 최일남
생각해 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