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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나무 육 형제 : 우리 숲을 지키는 이미지

도토리 나무 육 형제 : 우리 숲을 지키는
해와나무 | 1-2학년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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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동화 방식의 이야기 구조와 자연 교양서의 지식이 적절히 어울어져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연 동화책. 참나무 여섯 종류에 대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어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나면 산에 오를 때에 더욱 흥미롭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인 참나무는 우리나라 산과 숲에서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나무입니다. 이 책은 참나무에 속하는 여섯 종류인 상수리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갈참나무·신갈나무·떡갈나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였고, 왜 참나무 열매를 ‘도토리’라고 불렀는지부터 도토리의 생김새와 쓰임, 그에 얽힌 이야기 등을 동화책 읽듯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숲에 가장 많이 사는 참나무는 모두 육 형제

동화작가 이상배 선생님의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교양책 『우리 숲을 지키는 도토리나무 육 형제』가 출간되었습니다. 흔히,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를 도토리나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도토리나무의 생태와 쓰임새를 알아보기 위해 도감을 찾아보면 도토리나무로 찾을 수는 없습니다.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는 도토리나무가 아니라 참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참나무는 우리나라 산과 숲에서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나무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참나무에 속하는 여섯 종류인 상수리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갈참나무·신갈나무·떡갈나무(본문 16쪽)를 쉽게 써 놓았습니다. 왜 참나무 열매를 ‘도토리’라고 불렀는지부터(본문 21쪽∼22쪽) 참나무 여섯 종류와 열매인 도토리의 생김새와 쓰임, 그에 얽힌 이야기 등을 동화책 읽듯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참나무

참나무는 사람과 동물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참으로 고마운 나무입니다. 먼저 참나무 열매인 도토리로 사람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도토리묵이지요.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으로 먹었고,(본문24쪽) 지금은 잔칫집에서 손님을 대접할 때나 입맛 없을 때 간식으로 즐겨 먹지요. 참나무 줄기는 허리 아픈 사람에게 지팡이가 되어 주고, 추울 때 땔감 장작이 되어 주지요. 집 지을 때 기둥으로도 쓰고, 연장 만들 때 자루로도 쓰지요. 수레의 바퀴도 만들고, 집 안의 마루도 깔고, 배도 만들지요. (본문 18쪽∼19쪽) 또한 참나무 껍질로는 집 지을 때 지붕을 얹고(굴피 집, 본문 48쪽∼49쪽), 물이나 술이 새나가지 않게 병마개로 쓰지요.(본문 77쪽) 또한 이파리에는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서 쌀가루를 참나무 껍질에 싸서 떡을 찌면 잘 쉬지 않아요.(본문 54쪽∼55쪽)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여러 장난감으로도 쓰일 정도로 참나무는 수없이 많은 도움을 우리에게 줍니다. 가을이면 또 단풍이 정말 아름답게 들지요.(본문 66쪽∼67쪽) 그뿐 아니라 참나무는 산짐승들에게 겨울 양식으로 쓰일 도토리 열매를 주고,(본문 61쪽) 곤충들에게는 달콤한 나무즙을 줍니다.(본문 80쪽)
이렇게 나무줄기, 껍질, 잎, 열매, 뿌리 등 모든 것을 각각 쓰임에 따라 사람에게, 동물에게 남김없이 바치는 참나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어린이들이 나무가 주는 평화와 나눔,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새기길(지은이의 말 중에서) 바라고 있습니다.

동화작가가 직접 보고 경험한 참나무 이야기

아무리 유익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어도 재미없는 설명으로 가득 담긴 책이라면 채 몇 장도 못 읽고 덮어 버릴 것입니다. 이 책은 동화 방식의 이야기 구조와 자연 교양서의 지식이 적절히 어울려 재미있게 전개되면서, 도토리나무 육 형제(참나무 여섯 종류)의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작가가 어린 시절 산과 들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벗하며 보고 겪은 것들과, 최근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자 숲 해설가 과정을 거친 노력이 한 권의 책 안에 담겨 있습니다. 또한 본문 곳곳에 나오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에서는 상수리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갈참나무·신갈나무·떡갈나무의 생태가 정밀한 그림, 친절한 설명으로 참나무 여섯 종류의 지식과 정보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참나무 여섯 종류에 대한 작가의 살아 있는 경험과 풍부한 지식이 담긴 이 책을 들고 숲이나 산에 오르면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던 수많은 참나무들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상배
충북 괴산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산과 들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벗하고, 그때 보고 겪은 일을 새기며 자연에 관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월간문학 신인상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창작 동화 『책 읽는 도깨비』,『아리랑』 외에 자연에 관한 책으로 『민들레 자연과학동화』(10권),『애플비 자연과학동화』(10권)를 펴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이주홍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림 : 조미자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뒤, 줄곧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도시보다는 자연과 가까운 곳에 살고 싶어, 강원도 춘천에서 두 아이를 기르며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연이 전해주는 많은 기쁨을 그림으로 그려 어린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 합니다. 지금까지 그림책 『엄마가 그린 새 그림』,『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야채가 좋아』『꽃이 좋아』를 지었으며,『우리 마당으로 놀러 와』,『고양이에게 말 걸기』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지은이의 말

왜 \'참나무\'라고 할까?
도토리의 비밀
도토리로 무얼 할까?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도토리 진짜 참나무, 상수리나무
시원하고 따뜻한 굴피 집 천연기념물이 된 굴참나무
잎으로 떡을 싸요 잎이 가장 큰 떡갈나무
짚신에 깔아 신어요 도토리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신갈나무
제일 키가 크고 잘생겼어요 단풍이 아름다운 갈참나무
묵 맛이 제일 좋아요 열매가 작아 졸이 된 졸참나무
기둥도 되고, 땔감도 되어요 참나무는 무엇이 될까?
반갑지 않은 친구들 냠냠, 달콤한 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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