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스티븐 호킹과 소설가인 그의 딸 루시 호킹이 공동으로 쓴 과학모험소설. 어렵고 딱딱한 물리학 이론들을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 속에 훌륭하게 녹여낸 책이다. 아울러 저명한 과학자들이 직접 쓴 에세이를 수록하여, 외계 생명체와 인류의 우주 진출에 대한 수준 높은 과학지식을 접할 수 있다.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외계 생명체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주인공 조지와 애니는 외계인이 보냈다고 짐작되는 메시지를 받고 또다시 위험한 우주모험을 감행한다. 두 사람은 생명체가 존재하는 지구를 시작으로 화성으로, 알파 센타우리로, 게자리55A라는 별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의 달로, 외계 생명체의 단서를 좇아간다.
또한 스티븐 호킹이 직접 쓴 과학상자는 어렵고 낯선 과학 용어나 우주에 대한 개념들이 등장할 때마다 해결사처럼 등장한다. 심각하게 오염된 지구를 왜 금성에 비유했는지, 2진법은 무엇이고, 유인 우주비행은 언제 시작됐는지, 소설 속에서 상세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과학적 사실들을 더 깊이 있게 담았다.
출판사 리뷰
★전 세계 29개국 수출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동시 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퀸메리대학교, 미국 SETI, 프랑스 우주론연구소, 버클리대학교의
권위 있는 석학들이 보내온 최신 과학에세이 수록! 21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소설가인 그의 딸 루시 호킹 공동 저작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에 이은 조지의 우주 시리즈 2탄!스티븐 호킹의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첫 번째 과학모험소설‘조지의 우주 시리즈’2탄,『조지의 우주보물찾기』가 출간됐다. 1탄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에서와 마찬가지로 칼럼니스트이자 동화작가인 루시 호킹이 스릴 넘치는 SF소설의 스토리를 맡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루카시언 석좌교수이자 살아 있는 아인슈타인, 현대 물리학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스티븐 호킹이 과학 이론을 책임졌다. 이 분업만으로 ‘조지의 우주 시리즈’는 집필 단계부터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섭렵한 어린이 과학소설이 탄생할 것’이라는 전 세계 유수 언론과 출판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자신의 아홉 살 된 손자에게 과학이 컴퓨터 게임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것임을 가르쳐주고 싶었다는 스티븐 호킹은 루시 호킹과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작업을 통해 어렵고 딱딱한 물리학 이론들을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 속에 훌륭하게 녹여냈다. 더욱 특별한 것은 저명한 과학자들이 직접 쓴 에세이를 통해 외계 생명체와 인류의 우주 진출에 대한 수준 높은 과학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우주인들의 우주여행 사진을 보다보면 우리 아이들이 우주에 진출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지의 우주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우주물리학 수업이며,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우주과학의 세계로 이끄는 온 가족을 위한 과학소설이다. 총 3권의 시리즈로 기획되어 2008년 4월, 1탄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가 출간됐고, 2탄『조지의 우주보물찾기』에 이어 2010년에 3탄이 출간될 예정이다.
외계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메시지, 우주에 또 다른 생명체가 있는 걸까?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조지와 애니의 두 번째 모험이 시작된다!『조지의 우주보물찾기』는 조지와 애니가 우주의 보물인 새로운 생명체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1탄에서와 마찬가지로 세 가지 방식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달하는데, 첫째는 이 책의 큰 줄기인 조지와 애니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이고, 둘째는 과학에세이, 셋째는 과학상자들이다. 과학에세이와 과학상자들은 다른 SF소설들처럼 자칫 허무맹랑해 보일 수 있는 두 어린 주인공의 우주여행을 과학적 이론들로 탄탄하게 뒷받침해 준다.
1탄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에서 태양계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우리 은하에 존재하는 거대행성과 소행성들, 달, 태양, 블랙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저자는, 2탄『조지의 우주보물찾기』에서 본격적으로 외계 생명체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주인공 조지와 애니는 외계인이 보냈다고 짐작되는 메시지를 받고 또다시 위험한 우주모험을 감행한다. 두 사람은 생명체가 존재하는 지구를 시작으로 과거에 생명체가 존재했을 거라고 추측되는 화성으로, 또 생명체가 시작되기 직전의 지구와 가장 흡사한 모습을 갖고 있는 타이탄으로, 그와 가까운 항성계인 알파 센타우리로, 게자리55A라는 별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의 달로, 외계 생명체의 단서를 좇아간다.
과학에세이에도 외계 생명체에 대한 저명한 과학자들의 호기심과 상상, 과학적 근거들이 담겨 있다. 케임브리지, 버클리, SETI 등 세계 유수의 대학교와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물리학/수학/천문학 박사들이 직접 쓴 과학에세이들은 조지와 애니가 도착했던 행성들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 만한 환경을 가졌는지, 그 행성의 특징은 무엇인지, 한층 수준 높은 우주지식을 들려주며, 약 140억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은하계의 신비를 경험하게 한다.
또한 스티븐 호킹이 직접 쓴 과학상자는 어렵고 낯선 과학 용어나 우주에 대한 개념들이 등장할 때마다 해결사처럼 등장한다. 심각하게 오염된 지구를 왜 금성에 비유했는지, 2진법은 무엇이고, 유인 우주비행은 언제 시작됐는지, 소설 속에서 상세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과학적 사실들을 더 깊이 있게 담았다. 뿐만 아니라 우주탐사선이 직접 촬영한 59컷의 컬러우주사진들은 직접 눈으로 우주인과 우주로봇, 우주왕복선, 우주정거장들을 보여주며 이제 우주에 대한 상상이 결코 환상이 아님을 눈으로 확인시켜 준다.
천문학은 물론 수학, 물리학, 화학 등 과학의 전 분야에 걸친 지식들이 총동원된 조지의 우주 시리즈는 지루하고 어렵고 딱딱하다는 과학에 대한 모든 편견을 깨뜨리고, 호기심으로 가득 찬 어린 탐험가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지구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우주로 진출할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재능을 키워줄 과학모험소설과학은 우주를 탐험하고 더 넓은 미래 세계를 갖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학문이다. 우주에는 신비하고 흥미로운 것들이 많지만 지구처럼 멋진 곳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우리는 우주로 진출하는 한편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호킹 부녀는 환경운동가인 조지의 부모님을 통해 점점 뜨거워지고 혼란스러운 지구의 해수면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태평양의 많은 섬나라 사람들이 집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실제로 투발루 제도를 이루는 다섯 개의 환초는 매우 오래전부터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지만 최근 10년 동안 그 속도가 엄청날 정도로 빨라졌다. 그리고 향후 5년의 급속한 변화들도 예측할 수 없는 상태다. 스티븐 호킹과 루시 호킹은 이런 진실을 보여주며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약하고 병들기 쉬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친다.
우리 인류가 우주로 뻗어나가는 것은 인류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어 놓을 사건이며, 우리가 미래를 갖게 될지 멸망할지의 여부도 바로 그것이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스티븐 호킹은 말한다. 우주로 뻗어나가려는 시도와 연구들이 지금 지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보도록 도와줄 것이다.
호기심을 잃어버리면 삶을 지탱하는 열정도 사라진다. 미지의 우주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열정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꾸게 하는 원동력으로서 더없이 좋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조지는 애니와 함께 혜성을 타고 태양계를 여행했을 때 주머니에 넣어왔던 토성의 작은 암석을 생각했다. 공교롭게도 조지의 학교 선생님은 그 귀중한 돌멩이를 한 줌의 먼지라고 생각해서 조지에게 쓰레기통을 버리게 했다. '만약에!' 그는 생각했다. 만약 그 작은 돌멩이를 여기로 가져올 수 있었다면, 그들이 토성의 작은 조각으로부터 우주에 대한 어떤 단서를 발견할 수 있었을까?
p200
작가 소개
저자 : 스티븐 호킹
30년간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루카스 석좌교수를 역임하다가 2009년에 퇴임했다. 2012년에 수상한 300만 달러 상금의 순수한 이론물리학의 업적에 주어지는 기초물리학상(Fundamental Physics Prize)을 비롯해서 수많은 상과 표창을 받았다. 그의 저서로서는 1천만 독자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현대의 고전이 된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 그리고 다수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넣고 내용을 대폭 보강하여 『시간의 역사』를 개정한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The Illustrated A Brief History of Time)』, 에세이 모음집 『블랙홀과 아기 우주(Black Holes And Baby Universes And Other Essays)』, 『호두껍질 속의 우주(The Universe In a Nutshell)』,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와 공저한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A Briefer History of Time)』, 『위대한 설계(The Grand Design)』가 있다. 그는 1990년과 2000년에 한국을 방문하여 강연한 바 있다.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다.
저자 : 루시 호킹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루시 호킹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현대어를 공부했고 '뉴욕 매거진' 뿐만 아니라 영국의 많은 국내 신문들에 글을 써왔다. 그녀는 두 편의 소설을 출간했으며 <우주의 문을 여는 조지의 비밀 열쇠>는 그녀의 세 번째 책이자 첫 번째 아동도서이다. 그녀는 자신이 태어난 1970년, 어느 잠 못 이루는 밤에 블랙홀 이론에서 가장 획기적인 발견을 했던 아버지 스티븐 호킹과 이 책을 공동으로 작업했다.
목차
프롤로그 … 13
1장 … 27
2장 … 50
3장 … 65
4장 … 92
5장 … 120
6장 … 138
7장 … 170
8장 … 198
9장 … 224
10장 … 242
11장 … 269
12장 … 284
13장 … 298
14장 … 309
15장 … 324
16장 … 335
17장 … 348
18장 … 357
에필로그 … 377
감사의 글 … 390
옮긴이의 글 …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