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경북 산골인 청도의 덕산 초등학교 5학년 1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모았다.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의 그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잘 그린’ 그림은 탄복을 자아내게 한다. 귀여운 동물, 땀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날마다 만나는 이웃집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들이 꾸밈없이 실렸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주는 눈길이 어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실생활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던 것들을 담았기에, 아이들의 입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꾸미지 않은 감정들과 경상도 사투리, 정말 살아있는 글쓰기와 살아있는 그림을 보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덕산초등학교 5학년1반
<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