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벼랑과 벼랑을 잇는 흔들다리를 소재로 한 동화. 흔들다리 저 편에 여자 아기여우를 만나고 싶은 아기 여우의 마음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흔들다리 건너기가 무서워 아기토끼랑 아기곰은 좀더 큰 뒤에 흔들다리를 건너자고 하지만, 아기여우는 커서 보기 보다는 지금 저 건너편에 산다는 여자 아기여구가 너무나 보고 싶다.
흔들다리를 건너는 꿈을 꾼 다음날, 아기여우는 흔들다리를 건너려고 한다. 하지만 하나, 둘, 셋 널빤지 사이를 건너는 사이 다리가 움츠러들어 더 이상 건널 수가 없다. 아기여우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널빤지를 하나씩 늘려가며 건너는 연습을 한다. 언젠가는 저 편에 있는 그 아이를 만날 거라고 기대하면서. 아기여우 시리즈.
저자는 흔들다리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화가와 함게 배경이 될 만한 흔들다리를 직접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리를 건너려고 할 때의 두려움, 떨림 등이 잘 전해져 온다.
--
아기여우 시리즈로
<노란 양동이>,
<보물이 날아갔어>,
<흔들다리 흔들흔들>,
<그 아이를 만났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