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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원한 세 친구
혜문서관 | 4-7세 |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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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너에게도 영원한 세 친구가 있단다!

독일 태생의 그림책 작가 헬메 하이네의 『나의 영원한 세 친구』. 독일이 낳은 세계적 그림책 작가 헬메 하이네가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10여 년간 공을 들여 자신의 예순 번째 생일을 맞아 펴낸 그림책입니다. 기발한 상상력이 넘쳐나는 감동적인 이야기에다가, 유머러스한 그림을 버무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습니다.

이 그림책은 생각하는 머리, 사랑을 느끼는 마음, 그리고 건강을 지키는 몸 등 영원한 세 친구를 아이들에게 소개시켜주는 철학 동화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평생 함께 붙어 있어야 하며, 서로 다르지만 늘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세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품게 될 죽음에 대한 의문도 풀어줍니다.

얘야, 너는 태어나면서부터 세 친구를 가지게 된단다. 머리 교수님, 그리고 사랑마음 아주머니, 뚱보배 아저씨지. 머리 교수님은 네가 보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것을 부지런히 받아 적는단다. 네가 나중에 기억할 수 있도록 말이야. 그리고 사랑마음 아주머니는 너의 마음을 아주 소중하게 간직해놓는단다. 언제든지 네가 누군가에게 마음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말이야.

뚱보배 아저씨는 네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책임져주셔. 찬 음식은 따뜻하게 데워 주고 뜨거운 음식은 알맞게 식혀 준단다. 가끔 세 친구는 서로 다툴 때가 있어. 그러면 네가 병에 걸리지. 다행스럽게도 세 친구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의사 선생님이 있단다.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세 친구는 다시 서로를 아끼게 되는데……. 양장본.

『나의 영원한 세 친구』는 사람이 죽은 다음, 몸이 땅 속에 묻힌다 해도 그가 남긴 사랑과 공헌은 영원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일깨워줍니다.
아울러 죽음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따스하게 다독여주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중 한 사람인 헬메 하이네가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예순 번째 생일을 맞아 펴낸 뜻 깊은 작품입니다. 이 책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난 후 완성하기까지 10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헬메 하이네는 이 책에서 삶에는 사랑과 성장, 그리고 질병과 죽음이 포함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나중에 결국 땅 속에 묻히지만 자신의 사랑과 신념, 업적은 여전히 남아서 다른 이들에게 전달된다는 것을, 뚱보배 아저씨, 머리 교수님, 사랑마음 아주머니를 등장시켜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줍니다.

영원한 내 친구 셋
- 머리 교수님, 사랑마음 아주머니, 뚱보배 아저씨


이 책은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중 한 사람인 헬메 하이네가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예순 번째 생일을 맞아 펴낸 뜻 깊은 작품입니다. 이 책은 지은이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난 후 완성하기까지 10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헬메 하이네는 이 책에서 삶에는 사랑과 성장, 그리고 질병과 죽음이 포함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태어나면서부터 뗄래야 뗄 수 없는 세 친구를 갖게 됩니다. 그들은 바로 머리 교수님, 사랑마음 아주머니, 뚱보배 아저씨입니다.
머리 교수님은 아이의 복실복실한 털모자 밑 다락 방에 사는데요, 아이가 보는 것 듣는 것, 냄새 맡는 것, 맛있어 하는 것, 마음으로 느끼는 것 모두를 기억한답니다. 잊을까 봐 부지런히 받아적기도 하지요. 그리고 밤이 되면 받아 적은 쪽지들을 정리한답니다.
사랑마음 아주머니는 2층 왼쪽 방에 살면서 아이에게로 오는 모든 마음을 돌보아 주십니다. 깨어진 마음을 다시 잘 이어 붙여 주고, 구겨진 마음은 다림질하여 잘 펴주지요. 그래서 나중에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잘 간직해 둡니다.
뚱보배 아저씨는 지하실에서 사는데, 아이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답니다. 잘 소화시켜 건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입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사색을 기발한 상상력과 놀라운 기지로 표현해낸 철학동화

지은이 헬메 하이네는 지성, 마음, 육체 모두가 조화를 이룰 때 영혼과 육체가 모두 건강하다는 철학적 사색을 기발한 상상력과 놀라운 기지로 <나의 영원한 세 친구> 속에 재미있게 담아냈습니다.
머리 교수님, 사랑마음 아주머니, 뚱보배 아저씨, 이 세 친구는 경우에 따라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지만 죽을 때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진실한 친구입니다. 언젠가 우리가 땅 속에 묻히지만, 머리 교수님과 사랑마음 아주머니는 여전히 이곳에 남아 우리의 업적과 신념, 그리고 사랑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뚱보배 아저씨만은 그 동안 밥과 일거리를 준 것이 고마워서 육체와 함께 묻힌답니다.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치유의 책

이 책은 지은이도 고백했지만 자신의 책 중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이라고 할 만큼, 사람을 아름답게 회복시켜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어 주는 어른들은 아마도 사랑마음 아주머니께서 ‘깨어진 마음을 잘 이어 붙여 주고’, 다른 이들에게 그 사랑을 전해 주는 장면이나 ‘내 몸을 책임져주고 도와주는 존재인 뚱보배 아저씨의 세심한 돌봄’, ‘자신의 업적이나 신념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머리 교수님’의 모습을 보며 죽음이 끝이 아니고 삶의 연속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어느덧 자신이 치유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2002 서울 YWCA어린이부 추천도서

  작가 소개

저자 : 헬메 하이네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1941년 독일에서 태어나 베를린에서 경제학과 미술을 전공하였으며 시사풍자잡지를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천 5백만 부 이상이 팔려 나갔습니다. 1991년에 유럽청소년 도서상, 독일 아카데미 대상 등을 수여하는 등 국내 및 국제상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독특한 풍자와 유머, 기발한 상상력을 구체적인 형상으로 표현하는 데 탁월하여, 철학적인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쉽고 재미있는 글과 그림 속에 담아내는 데 뛰어난 작가입니다. 다른 책으로 <친구가 필요하니? >, <슈퍼토끼>, <신비한 밤여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세 친구> 등이 있습니다.

역자 : 황영숙
강릉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하고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신의 아이에게 읽히면 좋은 책을 골라 번역하였다고 합니다. <꼬마 악당 디아볼로>, <꼬끼오 꼬꼬> 등의 독일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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