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 본 아이나, 아직 가 보지 않은 아이까지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 공항에 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지만 자칫하면 따분할 수 있는 정보책의 단점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볼거리로 극복하고 있다.
리처드 스캐리 그림책은 단 한 권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해 주는데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 역시 이 한 권만 있으면 공항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항을 축소판으로 묘사해 아이들이 혹시 느낄 수 있는 낯선 장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고 또 보는 리처드 스캐리 그림책!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 등을 펴내 전세계적으로 3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림책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스캐리의 여섯 번째 그림책이 보물창고에서 출간됐다. 이번에도 신나는 이야기와 더불어 화면 가득 펼쳐지는 역동적인 그림을 선사해 주고 있어, 한국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리처드 스캐리가 그림책에서 추구하는 것은 아이들이 ‘책장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고 또 보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그의 바람대로 리처드 스캐리 그림책들은 전세계 수많은 아이들이 자꾸만 보게 만드는 그림책으로 자리 잡아 고전이 되었다.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 역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공항 곳곳에 배치해 장난감이나 TV로만 접했던 공항을 미리 간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관심과 흥미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그의 또다른 그림책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나 『허둥지둥 바쁜 하루가 좋아』 등이 우리 주변의 이야기나 사물을 다루었다면, 이번 그림책은 공항에서의 하루를 통해 주변과 일상을 벗어나 아이들 시야를 좀더 확대시켜 주고 있다. 또한 119 소방서에서의 하루를 다룬 『삐뽀삐뽀 119에 가 볼래?』처럼 이번 책에서도 ‘공항’이라는 특정한 장소를 구체적으로 다뤄, 아이들에게 ‘재미’와 ‘배움’이라는 기쁨을 동시에 맛보게 해 줄 것이다.
공항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어요!『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 본 아이나, 아직 가 보지 않은 아이까지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공항에 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지만 자칫하면 따분할 수 있는 정보책의 단점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볼거리로 극복하고 있다.
리처드 스캐리 그림책은 단 한 권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해 주는데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 역시 이 한 권만 있으면 공항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공항을 ‘북적북적 마을’의 축소판으로 묘사해 아이들이 혹시 느낄 수 있는 낯선 장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으며, 설레는 여행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리처드 스캐리는 3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아이들에게 선사해 주고 있는데, 그의 그림책의 저력은 뭐니 뭐니 해도 ‘재미’다. 화면 가득 펼쳐진, 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리처드 스캐리표 재미’를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
"탑승 수속 카운터 보이지? 승객들이 여기에서 자기 티켓을 보여 주고, 짐의 무게를 잰 뒤, 목적지가 적힌 표를 짐에 다는 거야. 그런 다음 승객들은 탑승권을 받고 탑승구를 통해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는 거지."
루돌프 아저씨가 설명했어요.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리처드 스캐리
1919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약 300권의 작품을 쓰고 그렸는데, 이 책들이 전 세계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면서 미국의 대표 작가가 되었다.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섬세한 그림, 유머 넘치는 이야기가 특징이며, 1994년 세상을 떠난 뒤에서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