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물의 이름과 느낌, 감탄사, 형용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아기 그림책. 고양이, 돼지, 겨울잠쥐, 민달팽이, 공작새, 악어, 거미 등의 동물들이 등장한다. 막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아기들의 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색감을 부드럽게 그렸고, 동물들의 눈을 강조하여 아기가 동물들의 눈을 마주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출판사 리뷰
세밀화로 정성을 드려 그린 아기 동물들 아기들이 처음 접하는 아기 그림책의 그림은 형태가 정확하고 정성을 드려 그려졌고, 보았을 때 아름답다고 느껴져야 합니다. 이 존 버틀러의 아기 그림책 시리즈의 그림은 아기 그림책에 맞게 사진보다 정확하고 생생하게 그린 세밀화로 털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세하게 그렸으며, 막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아기들 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색감을 부드럽게 그렸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아기 동물들의 눈동자를 좀 더 강조하여 아기가 동물의 눈을 마주볼 수 있어 아기가 그림에 흥미를 나타내며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 눈높이에 맞춘 입말과 튼튼하게 만든 그림책<나는 누구 아기일까요?> <북극곰 아기예요.> <누구 코와 발일까요?> <강아지 코와 발이예요.> <우와, 예쁘다> <멍멍, 강아지예요.> 처럼 부모와 아기가 함께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입말체로 짧고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림책을 보며 부모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다 보면 자연스레 아기의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책은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책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고, 물어뜯어도 잘 찢어지지 않게 튼튼하게 만들었으며, 식물성 잉크로 인쇄를 하여 아기들을 배려하였습니다.
부모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림책아기 그림책은 아기에게 지적인 성장을 주려는 것보다는 부모와 그림책을 가운데에 놓고,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 속에서 사랑을 느끼고 존재를 확인하는 매개체입니다.
그림책은 꼭 쪽수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되며, 아기가 흥미를 보이는 그림에서 부모가 함께 말을 주고받으면, 아기150
에게는 그 그림이 생생하게 살아서 다가오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책의 문장을 기본으로 <누구 엄마일까?> <입은 어디에 있을까?> 등 다양한 문장으로 아기와 말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나누어 보세요.
<아기 고양이를 만나면> 내용소개앙증맞은 아기 고양을 만났어요. 뭐라고 말할까요? <와와, 귀엽다.>, <사랑스러워.> 같이 보고 느낀 감정을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를 만나면>에서는 동물 이름과 함께 느낌, 감탄사, 형용사에 대해 알려줍니다. 고양이, 돼지, 겨울잠쥐, 민달팽이, 공작새, 악어, 거미 등 아기들이 자주 만나는 동물도 있지만 잘 못 보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꼬질꼬질>, <새근새근>, <미끌미끌>, <울긋불긋>, <우웩!>, <쉿!> <우와!> <이크!> 등 여러 느낌을 말하는 표현이 나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존 버틀러
영국 켄트 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벗하며 야생의 동물들을 그려 왔다고 한다. 1979년에 첫 작품을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40권이 넘는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했으며, 상업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유명하다. 그는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등장하는 그림책이 어떤 추상적인 관념보다 자연의 중요성을 더 잘 인식시켜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작품으로 《코알라처럼 꼭 붙어 있을 수 있나요?》, 《아기 판다 피슈》, 《아기 고양이를 만나면》, 《씩씩한 아기 토끼》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