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습과 흥미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서 시리즈의 역사편,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가!"의 제1권 <이왕이면 이집트>.
세계 역사의 모체가 되는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적절한 삽화와 더불어 아주 재미있게 써놓았다. 흔히 문명사에서 간과하던 실생활상을 재기발랄한 그림과 글로 꾸며놓았다. 이집트는 죽은 자가 지배하는 나라여서인지,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수수께끼와 같은 미라의 저주, 미라 만들기 등 약간 으시시한 내용을 읽다보면, 어느새 역사책인지, 공포소설인지 가늠하기 힘들어진다.미라에 얽힌 비밀(..)10.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영국 사람들은 옹기종기 모여서 미라의 붕대를 푸는 과정을 지켜보곤 했다! 왕립 의과 대학의 페티그루 박사가 이 과정을 공개했다. 아주 추운 1월의 밤이었는 데도 표가 매진되었고, 유명 인사들 중에는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다. 캔터베리 대주교도 입장하지 못했을 정도니까! '공연' 후에는 다과까지 제공되었다. 그런데 페티그루 박사가 공개한 미라들 중 하나는 누더기와 막대를 붕대로 말아 놓은 가짜였다. -- 본문 53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테리 디어리
영국에서 태어났다. 배우와 연극 연출가를 거쳐,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영국에서 백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고, 그 책들은 28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은 책으로<열 가지 그리스 신화>, <열가지 셰익스피어 이야기>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1.고대 이집트 3천 년의 역사
2.고대 이집트의 주요 사건 연표
3.파라오의 비밀
4.피라미드의 신비한 힘
5.피라미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6.사후의 삶을 꿈꾼 이집트 인
7.미라의 저주
8.간 큰 도굴꾼들
9.나일 강의 신비
10.이집트의 신들
11.고달픈 백성들의 삶
12.이집트 인의 일상 생활
13.이집트 이야기를 끝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