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인공 퍼시 잭슨은 열두 살 난 말썽꾸러기이지만, 뭔가 독특한 소년이다. 사실 퍼시는 올림포스의 신과 인간 사이에 난 반쪽 피, 반신반인이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깨닫기도 전에 올림포스 신들에 얽힌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위협을 피해 가까스로 반쪽 피들의 훈련소인 \'미스터 D의 여름캠프\' 로 들어간다.
하지만 퍼시의 앞에는 더 큰 모험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다. 제우스의 번개 화살이 도둑맞았는데, 퍼시가 제일 유력한 범인으로 떠오른 것. 이제 퍼시에게 도난당한 제우스의 번개를 열흘 안에 찾아서 돌려주고, 신들의 전쟁을 막기 위한 여행이 시작된다.
그리스 신화의 독특한 재구성과 흥미로운 비유가 돋보이는 환상 소설로, 뉴욕타임스의 \'2005년 주목할 만한 책\' , 차일드 매거진과 스쿨라이브러리 저널에서도 \'올해 최고의 책\'으로 뽑힌 바 있다.
출판사 리뷰
해외 서평 및 소개 기사
ㆍ <뉴욕타임스> 아동시리즈 베스트셀러 1위!!
ㆍ YALSA(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청소년을 위한 올해 최고의 책! (2007)
ㆍ 어린이문화진흥회, “2007년 좋은 어린이책 100” 선정! (1권 『미스터D의 여름캠프』)
ㆍ 아마존, ‘2007년 최고의 책’ 선정! ㆍ 북센스, 아동 시리즈 베스트셀러!
ㆍ 반즈앤노블,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2006) ㆍ <차일드 매거진> 올해 최고의 책! (2006)
심장이 뛰고, 전기에 감전될 것 같은 사건과 액션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완벽하고 흥미 백배한 이야기 전개가 놀랍다!! - 〈뉴욕타임스〉
21세기 현재와 고대 그리스 신화가 절묘하게 엮어지는 폭발적인 어드벤처!!. 독자들은 주인공의 다음 모험을 따라가고 싶어 잠을 못 이룰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숨 가쁜 액션과, 그리스 신화에 대한 유쾌한 비유로 꽉 찬 이 책은 진정 빛나는 책이다. -〈혼 북 매거진〉
우리 세계의 현실, 가족, 우정, 충절에 대해 묻는 분방하게 질주하는 영웅담이다. - 〈커커스 리뷰〉
- 할리우드, 넥스트 <해리포터> 찾는 손길 바빠 -
<셉티무스 힙>,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번개도둑> 등 영화화 계약,
할리우드는 지금 소년 마법사 소설 판권 전쟁 중
제2의 해리 포터를 찾아라!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개봉 첫주 1억4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조앤 K. 롤링의 시리즈 마지막 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이 출간을 눈앞에 둔 가운데 할리우드에서는 이른바 ‘넥스트 해리 포터’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작품들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것은 <셉티무스 힙>(Septimus Heap). 총 7권으로 예정된 시리즈 중 현재 <마직>(Magyk), <플라이트>(Flyte), <피직>(Physik) 3권이 출판된 상태다. 이미 미국에서만 100만부가 넘게 팔리고 28개 언어로 출간되는 등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두편의 <해리 포터> 영화를 남겨둔 워너브러더스가 미출간된 4권을 포함해 시리즈에 대한 판권을 재빠르게 구입해놓은 상태.
물론 ‘넥스트 해리 포터’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은 워너만이 아니다. 이십세기 폭스는 <해리 포터> 시리즈 1, 2편의 연출자인 크리스 콜럼버스 역시 마법의 땅으로 여행을 떠난 소년의 이야기인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번개도둑(Lightning Thief)>의 영화화를 결정했다.
-<씨네21>
작가 소개
저자 : 릭 라이어던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트레스 나바르(Tres Navarre) 시리즈를 썼으며, 미스터리 장르 최고의 상 세 개를 휩쓸었다. 지난 15년 동안 샌프란시스코 만과 텍사스에서 6학년에서 8학년 사이 아이들을 가르쳤고,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같이 살고 있다.
그림 : 박용순
경원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게임 컨텐츠를 전공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회사에서 ‘Albion’과 ‘미르의 전설3’ 홍보 동영상의 제작에 참여 하였으며, 온라인 게임 ‘NED’의 초반 컨셉 설정과 아트 디렉팅을 담당하였다. 일러스트로는 청어람 무협 일러스트를 다수 제작하였으며, 공저로는 <페인터 대가 10인의 작품노트>와 등이 있다.
역자 : 이수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학교 안에서의 전공은 인류학, 학교 밖에서의 전공은 환상문학이라 주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석사논문을 썼으며,〈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빼앗긴 자들〉,〈디스크월드〉,〈크립토노미콘〉,〈겨울의 죽음〉,〈꿈꾸는 앵거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