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 요인과 그 대처법을 알려주는 14가지 이야기. 7~9세 아이가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 동화집이다. <자신만만 1학년>, <자신만만 1학년 수학>, <자신만만 건강 왕>에 이어, 학습동화 '자신만만'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출간됐다.
어린이 사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집 안에서의 사고에 대비하는 이야기부터, 아이의 일상이 되어버린 거리와 차, 바퀴달린 놀이기구 이용 시 안전, 아이에게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성폭력과 신변 안전,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대처법을 모르면 큰 사고와 연결 될 수 있는 화재, 자연재해... 아이들이 안전을 위해 알아야 할 14가지 필수사항을 동화와 정보면으로 구성했다.
'자신만만 시리즈'는 초등 입학을 앞두었거나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앞으로 만나게 될 더 큰 세상에 자신감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학업 준비를 비롯해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정서, 사회성, 가치와 지식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책 말미에는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를 부록으로 실었다.
출판사 리뷰
자신만만 시리즈는 초등 입학을 앞두었거나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앞으로 만나게 될 더 큰 세상에 좀 더 자신만만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생활에 있어서 큰 변화를 경험하면서 또한 발달적으로 사고의 수준이 높아지고, 경험과 지식의 폭도 급격히 넓어지기 시작하는 만 6~7세 아이들에게 입학을 고려한 학업 준비를 비롯해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정서, 사회성, 그리고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가치와 지식 등에 대해 알려 주려고 합니다. 주제별로 묶어 한 권의 책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다양한 내용들을 전달하는 자신만만 시리즈는 집을 나서는 아이들의 발걸음에 자신감을 실어 줄 것입니다.
자신만만 시리즈 네 번째 권 [자신만만 안전 왕]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 요인과 그 대처법을 알려주는 14가지 이야기가 담긴 그림동화집입니다. 어린이 안전사고의 양상을 보면 영유아기에는 부모의 관심부족으로 인한 사고가 많고 초등학교에 입학할 즈음부터는 아이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습니다. 이 시기는 영유아기를 벗어나면서 예전보다 많은 일을 스스로 하기 시작하는 시기이지만 아직은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이지요. 이 시기 아이들의 이러한 경향성과 함께 부모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것이 주변 환경과 사회의 변화입니다. 예전에 비해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건, 장소 등도 많아지고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많아졌으니까요. 이러한 이유로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을 좀 더 보호해야 하나?’ ‘자율성을 주어야 하나?’를 고민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이러한 마음을 담은 [자신만만 안전 왕]은 우리 아이가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 지킴이에 되게 도와 줄 것입니다.
내용
어린이가 알아야 할 안전에 대한 모든 것!
[자신만만 안전 왕]에는 7~9세 아이들이 안전을 위해 알아야 할 14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 사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집 안에서의 사고에 대비하는 이야기부터, 아이의 일상이 되어버린 거리와 차, 바퀴달린 놀이기구 이용 시 안전, 아이에게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성폭력과 신변 안전,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대처법을 모르면 큰 사고와 연결 될 수 있는 화재, 자연재해 등 이 시기의 아이들이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치우치지 않은 폭넓은 안전 지식이 아이를 365일 안전한 아이로 자라게 할 것입니다.
겁주지는 않지만 위험성은 알려 주는 안전 동화
TV를 통해 어린이가 겪은 사고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 부모의 마음은 놀람과 걱정으로 철렁 내려앉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마다 아이와 함께 사건,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시 한 번 주의를 주게 되지요. 하지만 이런 주의는 아이에게 일상적인 잔소리로 느껴지거나, 아이를 겁먹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잔소리로 느끼는 경우는 그 위험성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되지 않아서이고, 겁을 먹게 되는 경우는 대처방법보다는 그 위험성에 대한 설명을 주로 듣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안전 교육은 위험에 대한 인식과 함께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신만만 안전 왕>은 사건, 사고를 보여주며 안전사고의 위험성은 느낄 수 있게 하면서, 또 그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또는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조목조목 알려 줍니다. ‘위험’이지만 대비하거나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아이는 점점 씩씩한 안전 왕이 될 것입니다.
동일시 할 수 있는 또래 이야기로 재미있게 생활 속 안전 지식을 얻는 책
아이들이 부모님의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잔소리로 듣고 잘 실천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부모님이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아이에게는 실감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어떤 사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동일시를 통해 사실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자신만만 안정 왕]은 아이들이 동일시를 통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동일시 할 수 있는 또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또래의 아이, 어린 동물 친구들, 꼬마 마녀 등 또래 아이들이 겪는 사고와 대처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아이들이 쉽게 사건, 사고에 대해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하게 합니다.
아이는 스스로 안전 지킴이, 엄마는 우리 집 안전 기둥!
아이가 스스로 안전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안전을 위해 알고 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자신만만 안전 왕]에는 부모가 아이의 안전을 바르게 보살피기 위한 가이드가 담겨 있습니다. 본문 그림 동화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한 부모 가이드인 ‘엄마도 함께 보는 자신만만 안전 왕’를 통해 아이가 그림 동화를 읽은 후 아이에게 주제와 관련된 추가정보를 주거나 안전 습관의 실천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을 알려주는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를 통해 실제 안전사고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 ‘우리 아이 안전 생활 만들기’를 통해 아이의 안전을 위해 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사실과 미리 준비하거나, 만들어야 할 환경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이는 스스로 안전 지킴이가 되고 엄마는 집안의 안전 기둥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양승현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어요. 2006년 한국기독공보사 신춘문예에서 '내 친구 얼룩말에게'로 상을 받았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있어요. 작품으로는 《자신만만 1학년》, 《자신만만 안전 왕》, 《늘보 가족, 검은 바다로 가다!》, 《우리는 로켓 클럽, 우주인이 될 거야!》, 《부끄러워도 괜찮아》 등이 있어요.
목차
집 안에서의 안전 -우리 집엔 탐정이 살아
학교에서의 안전 - 우와가 우와!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타기 - 찌그렁이와 절뚝이
안전한 거리 - 보물 지도 따라 폴짝폴짝
안전한 자동차 이용 - 빗자루 자동차 타고 슝~
성폭력 1 - 예방과 대응법
성폭력 2 -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응급 처치 1 - 덜렁이 조카, 울보 상촌
응급 처치 2 - 우당퉁탕 숲 속 캠프
낯선 사람 대하는 법 - 두근두근, 엄마 마중
혼자서 집 지킬 때 - 나 홀로 집에
학교에서의 신변 안전 - 삼촌 어렸을 적에
화재 시 행동 요령 - 애앵애앵, 불이 났어요
자연재해 대처법 - 푹 쉬고 말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