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칼데콧 상 2회 수상 작가 심스 태백의 기발한 폴더북
한 장 한 장 펼칠 때마다 사고력과 탐구력이 쑥쑥 자라요!
《심스 태백 동물 친구들》은 책장을 왼쪽, 위, 오른쪽으로 펼치다 보면 커다란 동물 그림이 완성되는 폴더북 형식의 놀이 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먼저 “나는 누굴까?”라는 질문이 나오고, 한 장씩 펼칠 때마다 퍼즐의 한 조각처럼 동물 몸의 부분 부분이 나타납니다. 또한 “나는 깜장 하양 줄무늬가 있어.”, “빨리 달릴 수 있지.”와 같이 동물의 특징을 나타내는 힌트가 주어져 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러다 책장을 완전히 펼치면 책 크기의 네 배가 되는 커다란 사각형 모양의 그림이 완성되면서 크고 선명한 그림의 동물이 나타납니다. 책장을 열어 보고 맞춰 보면서 코끼리, 얼룩말, 하마, 타조, 사자, 기린 등 초원에 사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동물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과 함께 몸의 일부를 보여 주고 전체를 유추하는 놀이를 통해 유아들은 입체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르게 됩니다. 또한 동물의 입 모양이나 줄무늬를 살펴보면서 관찰력도 자라게 되지요. 동물 그림을 보고 동물 이름을 외우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자신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이 생각한 답이 맞았을 때는 성취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쭈욱쭈욱, 다그닥다그닥, 첨벙첨벙 같은 의성어, 의태어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심스 태백의 수수께끼 폴더북으로 놀이를 통해 사고력과 탐구력이 자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작가 소개
글, 그림 : 심스 태백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등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예술 분야에서 일해 왔습니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수십 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칼데콧 상과 뉴욕 타임스에서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비주얼 아트 스쿨과 시러큐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강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