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알록달록 재미있는 팝업들이 팡팡 튀어나오는 그림책. 사랑스러운 방글방글 토끼와 스르륵 달팽이, 촐싹이, 새, 찍찍 생쥐는 친구이다. 토끼와 친구들과 함께 순둥이 침팬지, 길쭉 악어, 팔랑이 촉새, 복슬이 인형, 표범 아저씨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알록달록 재미있는 팝업들이 통통, 팡팡, 튀어나와요!
사랑스러운 방글방글 토끼와 스르륵 달팽이, 촐싹이, 새, 찍찍 생쥐는 친구예요.
토끼와 친구들과 함께 순둥이 침팬지, 길쭉 악어, 팔랑이 촉새, 복슬이 인형, 표범 아저씨, 그리고 알록달록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 볼까요?

촐싹이 새는 나무 꼭대기로 날아오르며 이렇게 소리쳤어요.
"당근나무를 찾았어!"
"정말이야?"
방글방글 토끼는 당근이 열리는 나무도 있다니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방글방글 토끼는 직접 확인해 보려고
나무 꼭대기로 기어올라갔어요.

- 1권, <방글방글 토끼는 당근을 좋아해요> 中

  작가 소개

저자 : 유시정
유치원생 1남 1녀를 둔 워킹맘. 대충대충은 못 넘기는 꼼꼼함으로 15년 동안 어린이책과 육아서 분야의 출판 기획자로 일했다.틈틈이 외국 동화를 번역하는 등 직접 책을 쓰기도 했다.연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국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로 가졌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은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서 현실적으로 더 깊어졌다. 대학 때 미국 체류 경험, 결혼 후 가족과 함께한 영국 연수 경험은 미국과 유럽식 교육에 대해 새롭게 눈뜨는 계기가 됐다.국내에서 엘리트 코스를 꼬박꼬박 밟아왔지만, 정작 지난 학업 시절이 즐겁고 의미 있었는지 스스로 반문하게 되면서 취학을 앞둔 자녀의 진로를 다각도로 고민하던 중, 국제학교·외국인학교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하지만 편협하고 부실한 정보에 이내 절망하고, 스스로 옥석을 가려야겠다는 일념으로 직접 발로 뛰며 정보를 모으다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주고자 이 책을 엮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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