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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안 먹어
편식 습관 고치기
시공주니어 | 4-7세 | 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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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골고루 먹고 알록달록 색깔 똥을 누는 아기 달팽이를 보며 편식 습관을 고치도록 돕는 책. 엄마 달팽이는 아기 달팽이를 데리고 맛있는 채소가 많다는 이웃집으로 가지만 아기 달팽이는 배추만 먹으려고 한다. 다행히 아기 달팽이는 배추 외에 당근과 무도 먹어 본다.

그리고 자기가 눈 색깔 똥을 보고 신기하게 여긴다. 신이 난 아기 달팽이는 마침내 채소를 골고루 먹고, 알록달록 색깔 똥을 누며 건강해진다. 아이들은 우선 아기 달팽이의 똥 색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달팽이는 몸에 색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먹는 야채의 색과 똑같은 색의 똥을 눈다.

또 달팽이는 유치원에서 많이 키우는 동물이기도 하다. 이처럼 친숙하고도 흥미로운 달팽이를 통해 아이들은 편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하도록 하고자 했다.엄마와 함께 골고루 먹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볼 수는 기회를 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가 꼭 고쳐야 할 버릇 이야기!

골고루 먹고 알록달록 색깔 똥을 누는 아기 달팽이를 보며
편식 습관을 고치도록 돕는 책!


“다른 건 안 먹어! 배추만 먹을래!”
편식하는 아기 달팽이 때문에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런데 어느 날, 아기 달팽이가 무랑 당근을 먹기 시작했어요.
아기 달팽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른 습관 그림책》은 습관이 형성되고, 또래와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3~5세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고집, 편식, 차례, 거짓말, 정리 정돈의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 각 권의 끝에 실린‘엄마랑 아빠랑’은 아이들의 심리를 쉽게 설명하여,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품의 특징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세요
아이들은 밥이나 야채보다 과자, 사탕만 먹으려 한다. 먹고 싶은 것만 먹게 내버려 두면 엄마는 편하겠지만, 몸에 좋은 음식을 고루 먹는 것은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섭취는 물론 정서적인 면과도 관계가 깊기 때문에 가만둘 수 없다. 아기 달팽이를 데리고 맛있는 채소가 많다는 이웃집으로 간 엄마 달팽이도 마찬가지 심정이었을 것이다. 다행히 아기 달팽이는 배추 외에 당근과 무도 먹어 본다. 그리고 자기가 눈 색깔 똥을 보고 신기하게 여긴다. 신이 난 아기 달팽이는 마침내 채소를 골고루 먹고, 알록달록 색깔 똥을 누며 건강해진다. 아이들은 우선 아기 달팽이의 똥 색에 흥미를 느낄 것이다. 달팽이는 몸에 색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먹는 야채의 색과 똑같은 색의 똥을 눈다. 또 달팽이는 유치원에서 많이 키우는 동물이기도 하다. 이처럼 친숙하고도 흥미로운 달팽이를 통해 아이들은 편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하게 될 것이다. 또 엄마와 함께 골고루 먹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어른들은, 엄마 달팽이처럼 아이에게 다양한 음식을 주고 충분히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바른 습관 그림책 (전5권)
01__ 황소고집 바로잡기 《내 맘대로 할래》
02__ 편식 습관 고치기 《다른 건 안 먹어》
03__ 차례 지키기 《나 먼저 나 먼저》
04__ 거짓말 안 하기 《내가 안 그랬어》
05__ 정리 정돈 잘하기 《정리하기 싫어》

드디어 이웃집에 도착했어요.
"히야, 내가 좋아하는 배추네!"
아기 달팽이는 좋아서 소리쳤어요.
"배추만 먹지 말고 다른 채소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엄마 달팽이가 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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