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쨍쨍 내려 쬐는 햇빛을 피해 미술관에 간 케이트. 그곳에서 케이트는 그림 속 친구인 자크를 만나게 된다. 강에서 자크와 함께 물장구를 치고, 다른 그림 속의 사람들과 물놀이도 하고 즐거웠지만 점점 강물이 차올라 미술관이 온통 물바다가 된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던 케이트는 그림 가까이에서 눈을 살짝 감았는데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렇게 케이트의 미술 친구 만들기가 시작된다. 이번 책에서는 유명한 점묘법 그림 다섯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쇠라, 시냑크, 피사로 등의 화가가 소개 된다.
출판사 리뷰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이었어요. 케이트와 할머니는 너무 더웠어요. “수영장이라도 가야겠구나. 할머니가 얼른 가서 수영복 챙겨 오마.” 케이트와 할머니가 수영장에 도착했을 때 수영장은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었어요. “수영장은 나중에 다시 와야겠다. 대신 미술관이 바로 옆에 있으니까 거기나 들러 보자꾸나.”
쨍쨍 내려 쬐는 햇빛을 피해 미술관에 간 케이트. 그곳에서 케이트는 새로운 친구 자크를 만나게 되지요. (아! 물론 자크는 그림 속 친구였어요) 강에서 자크와 함께 물장구를 치고, 다른 그림 속의 사람들과 물놀이도 하고 즐거웠지만 점점 강물이 차올라 미술관이 온통 물바다가 되었어요. 그때였어요. 저쪽에서 경비원 아저씨가 오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자크와 케이트는 어떻게 강물을 사라지게 할까요?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던 케이트는 그림 가까이에서 눈을 살짝 감았는데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요. 이때부터 시작된 케이트의 미술 친구 만들기! 「미술관에서의 물놀이」에서는 유명한 점묘법 그림 다섯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
쇠라, 시냑크, 피사로 같은 화가를 점묘법 화가라고 해요. 이 화가들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때 물감을 섞어 쓰지 않고 본래의 색 그대로 쓰기를 즐긴답니다. 그리고 순전히 점으로만 그림을 그리고, 한 가지 색 옆에 일부러 반대되는 보색을 찍어서 색다른 효과를 만들어 내지요. 이러한 기법은 색깔을 선명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물과 그 주변 풍경까지 도드라지게 하는 역할을 해요. 그 당시에는 점묘법 그림이 윤곽이 희미하고 어지럽다고 느껴서 좋아하지 않았지만 오늘 날에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갑자기 빛이 번쩍하더니 미술관에 있던 물이 순식간에
빛의 소용돌이 안으로 사라졌어요.
케이트의 수영복은 원래 입고 있던 옷으로 바뀌었고
모두 감쪽같이 제자리로 돌아갔어요.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제임스 메이휴
메이드스톤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1994년에 그림책 《소년과 꿈의 옷감》으로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10대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혔습니다. 예술 작품을 설명하는 ‘케이티’ 시리즈로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작품으로는 《미술관에서 만난 스페인 공주》 《미술관에서 만난 모나리자》 《아기 곰이 보이나요?》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