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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한림출판사 | 4-7세 |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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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리데기' 신화의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서사구조를 훼손하지 않고, '이야기 공간'을 아이들이 쉽게 읽힐 수 있도록 편안한 그림풍의 일러스트로 담았다. 바리데기의 험난한 여정의 길과 바리데기 마음속에 품고 있는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 있는 색감과 일러스트는 여성신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킨다.

남성적인 가치관에 입각한 남자영웅의 신화에서 이제 질기고도 강인한 여성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훗날 죽은 사람을 살려내고, 고통 받는 영혼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신의 모습이 된 바리데기는 한국의 전통적 여성상을 가장 잘 부각시킨 중요한 대표신화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한국의 대표신화, 바리데기의 진정성
남성적인 가치관에 입각한 남자영웅의 신화에서 이제 질기고도 강인한 여성신의 모습을 『바리데기』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버린 부모님을 위해 끝까지 효를 행하는 바리데기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효를 행하는 바리데기가 정말 갈망했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리데기는 바로 지워진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 그 길을 떠난 것입니다. 또한 훗날 죽은 사람을 살려내고, 고통 받는 영혼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신의 모습이 된 바리데기는 한국의 전통적 여성상을 가장 잘 부각시킨 중요한 대표신화입니다.

우리 신화 속의 여성신은 어떤 모습일까?
부모의 버림을 받았지만 죽을병에 걸린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서천서역국으로 떠난 바리데기. 바리데기는 생명 약수를 구하기 위해 지극한 정성과 인내심으로 험난한 여정의 길을 스스로 선택합니다. 부모를 위해 끝까지 ‘효’를 행하는 바리데기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정체성을 찾기 위한 방법을 개척합니다. 전통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억압되고 소외당한 여성들이 꿈꾸는, 여성이 주도권을 가지는 여성의식을 보여줍니다. 훗날 바리데기가 죽은 영혼을 위로해 주는 저승신이 되는 모습은 우리 조상들이 꿈꾸는 이상향과 이승에서 편안한 삶을 살길 바라는 인간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바리데기의 삶을 잔잔히 보여주는 일러스트
현실을 벗어난 삶과 죽음, 초현실과 현실, 자연과 세상, 신과 사람에 대한 무한한 상상의 발로가 신화입니다. 이 신화의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서사구조를 훼손하지 않고, ‘이야기 공간’을 아이들이 쉽게 읽힐 수 있도록 편안한 그림풍의 일러스트로 담았습니다. 바리데기의 험난한 여정의 길과 바리데기 마음속에 품고 있는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 있는 색감과 일러스트는 여성신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 우리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바리데기는 마고할미 대신 벅벅 빨래를 했단다.
검은 빨래는 열 번 백번 빠니까 희어지는데,
흰 빨래는 아무리 빨아도 검어지질 않네.
궁리 끝에 검은 숯을 가져다가 한데 팔았더니 겨우 검어져.
그제야 호호백발 마고할미가 일러 주었지.
"저기 산 너머 밭 갈고 있는 백발 노인을 찾아가거라."

  작가 소개

저자 : 송언
《멋지다 썩은 떡》이란 동화책에 홀연히 150살로 등장한 뒤 어느덧 11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161살이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0살까지 동심과 더불어 깔깔대며 살아 보는 게 꿈입니다. 그동안 《김 구천구백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슬픈 종소리》 《마법사 똥맨》 《돈 잔치 소동》 《병태와 콩 이야기》 《용수 돗자리》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주먹대장 물리치는 법》 《주빵 찐빵 병원 놀이》 같은 동화책을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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