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의 13권. 평범함 주인공이 시련을 극복하고 리더로서 커나가는 성장 동화책이다. 진정한 리더란, 군림하고 지시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섬김'의 리더임을 일깨운다. 평범한 아이가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감동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의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위즈덤하우스 <어린이 자기계발동화>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입니다. 베스트셀러 ?어린이를 위한 좋은 습관??어린이를 위한 자신감?에 이은 시리즈 중 13번째인<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은 평범함 주인공이 시련을 극복하고 리더로서 커나가는 성장 동화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을 길러 주는 어린이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위즈덤하우스> 어린이 자기계발동화는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
인생의 리더가 되는 길,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은 진정한 리더가 되는 길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란, 군림하고 지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섬김’의 리더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입니다. 평범한 아이가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나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연희는 집으로 돌아와 책상 서랍을 열었다. 아빠가 생일 선물로 보낸 정강이 보호대가 포장지에 싸인 채 들어 있었다.
'축구를 다시 하자고?'
콧등을 찡긋거리며 인상을 썼다. 아빠 없이 축구를 한다는 게 자신이 없었다. 게다가 재미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아빠가 살아 계셨다면 내가 축구를 다시 하길 원하실까?'
그럴 것 같기도 했다. 아빠는 축구가 몸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스려 준다고 했다.
연희는 아빠와 축구 할 때를 떠올렸다. 아빠와 함께라면 아무리 힘든 운동이라도 재밌었다. 얼굴을 향해 매섭게 날아오는 축구공도 두렵지 않았다.
숨이 가빠 가슴이 터질 정도로 뛰던 오래달리기도, 공을 몰고 달리는 드리블과 어깨르 부딪치는 몸싸움도, 공중으로 펄쩍 뛰어오르며 하던 헤딩과 무릎이 까질 만큼 미끄러지는 슬라이딩 태클로 겁나지 않았다.
p.71
작가 소개
저자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지식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빨간 내복의 초능력자》《훈민정음 구출 작전》《수학도깨비》외 200여 종이 있으며, 서울시민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 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 여러 분야에 선정되었다.
목차
추천의 글
리더이야기|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앞장서라!
1. 아빠에게 온 편지
2. 황금 사자를 잡아라!
리더이야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3. 리더의 죽음
4. 이상한 축구 감독
5. 축구부 주장 한강인
리더이야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라!
6. 우리의 목표
7. 비밀 훈련장
리더이야기|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라!
8. 출전 선수
9. 가라, 리더의 길
10. 아빠의 정체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