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로라와 아기 오리와의 우정을 그리는 동화책.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이들은 하루하루를 함께보내며 우정을 키워간다. 그러다 로라는 아기 오리를 야생의 품에 돌려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친구를 위해 슬픈 이별을 감행한다. 오리와의 이별 장면에서는 친구가 더 잘되길 바라는 로라의의 순수한 마음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작고 소중한 친구와의 우정 속에서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며
한층 성숙해지는 아이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로라는 작고 약한 아기 오리를
집으로 데려와 정성껏 보살핍니다.
소중한 친구가 된 로라와 아기 오리는
하루하루를 함께하지만,
로라는 아기 오리를
야생의 품으로 돌려보낼 결심을 합니다.
<사랑해, 나의 작은 친구야!> 는 로라와 아기 오리와의 우정을 이야기 합니다.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이들은 하루하루를 함께보내며 우정을 키워갑니다. 그러다 로라는 아기 오리를 야생의 품에 돌려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친구를 위해 슬픈 이별을 감행합니다.
★ 친구와의 우정을 통한 성장통을 이야기 하는 책!책에서는, 아기 오리를 보살피며 사랑을 주는 로라의 모습이 마치 우리 아이들과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을 연상케 합니다. 또 오리와의 이별 장면에서는 친구가 더 잘되길 바라는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도 엿볼 수 있습니다. 사랑으로 힘없는 아기 오리를 엄마처럼 보살피며 우정을 나누는 로라는 야생 오리떼를 보고, 아기 오리를 위해 야생의 품으로 돌려보냅니다. 그 과정에서 로라는 나는 법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구와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좀 더 성숙한 사고를 하게 도와줍니다. 요즘 시대는 친구와의 이별이 잦습니다. 전학과 조기 유학 등으로 어린 나이부터 이별을 경험하게 됩니다. 단순히 이별하게 돼서 슬프고 싫은 감정만 느낄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그 친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성숙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시키는 건 어떨까요?



매일 저녁 야생 오리들이 울어 댈 때면,
로라는 아기 오리를 꼭 껴안았어요.
”너도 저 야생 오리들과 함께 가고 싶지?“
로라는 힘없이 말했어요.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콜린 매큐언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어린이 책 작가. 영국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태어난 그녀는 Liverpool School of Art에서 일러스트를 배우기 시작했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위해 캠브리지에 있는 Anglia Ruskin University에서 아동 도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콜린 매큐언은 밝고 따스한 색감, 섬세한 일러스트, 아기자기한 대화체가 돋보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국의 리틀 타이거 출판사를 통해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