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만나지움에서 출제되는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형준. 형준이는 원래 컴퓨터게임을 좋아해서 이번 여행에도 게임기를 세 개씩이나 챙길 정도로 게임마니아다. 그런 형준이에는 수학은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과목이다. 그래서 관심도 없고, 잘하지도 못한다.
하는 수 없이 들어간 만나지움에서 어려운 수학 문제를 접했을 때는 온몸에 식은땀이 날 뿐 멍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밤이 되어 어두워지자, 대충 풀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지만 만나지움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부족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이렇게 다짐한다.
이런 마음 자세는 결국 만나지움의 문제를 무사히 풀게 되어 그곳의 마을 사람들을 구해낸다. 이밖에도 주인공 아이들은 식인개미 숫자 세기, 거대거미 몸길이 재기, 롤러코스트의 원리와 비슷한 쿤타롤 대회, 정사각형 퍼즐, 13개의 황금열쇠 중에서 무게가 다른 황금열쇠 하나 찾기 등의 어려운 수학문제를 푼다.
출판사 리뷰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수학동화수학은 용기만으로 풀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하지만 집중해서 뭔가를 풀어 보려고 하면 결국 풀리는 게 바로 수학임을 독자들은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형준이를 통해 알게 된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아이들이 수학문제 앞에서 쉽게 좌절하고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감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만나지움에서 출제되는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형준. 형준이는 원래 컴퓨터게임을 좋아해서 이번 여행에도 게임기를 세 개씩이나 챙길 정도로 게임마니아다. 그런 형준이에는 수학은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과목이다. 그래서 관심도 없고, 잘하지도 못한다. 하는 수 없이 들어간 만나지움에서 어려운 수학 문제를 접했을 때는 온몸에 식은땀이 날 뿐 멍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밤이 되어 어두워지자, 대충 풀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지만 만나지움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부족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이렇게 다짐한다.
‘그래, 게임할 때처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거야!’(본문 p.139)
‘전략을 세우자. 게임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 전략과 끈기가 있으면 해결할 수 있어.’(본문 p.139)
이런 마음 자세는 결국 만나지움의 문제를 무사히 풀게 되어 그곳의 마을 사람들을 구해낸다. 이밖에도 주인공 아이들은 식인개미 숫자 세기, 거대거미 몸길이 재기, 롤러코스트의 원리와 비슷한 쿤타롤 대회, 정사각형 퍼즐, 13개의 황금열쇠 중에서 무게가 다른 황금열쇠 하나 찾기 등의 어려운 수학문제를 푼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학에 자신감과 흥미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수학이 우리 생활 깊숙이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 주고, 다시 한번 수학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 준다.
본문 맛보기아이들은 다음 문제가 있는 곳을 찾아 걸음을 옮겼다. 한참 동안 계단을 내려가니 이번에는 꼬불꼬불한 길이 나왔다. 그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니 넓은 공간이 나왔고, 그 뒤로는 벽이 가로막고 있었다. 벽 한쪽에는 황금열쇠 여섯 개가 반듯하게 끼워져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열쇠를 끼울 수 있는 구멍 여섯 개가 나있었다.
"이제 다 찾았다. 모든 게 해결됐어!"
형준이가 기쁨에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아이들은 모두 승리의 환호를 외쳤다.
p.177
작가 소개
저자 : 김용세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아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을 좋아했다. 어린이들이 호기심의 끈을 놓지 않고 발전시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를 쓰고 있다. 지금은 세종시에 있는 도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브레인 서바이벌 미로 탈출》 《수학 소년, 보물을 찾아라!》 《교실에서 빛나는 나》 《수학빵》 《12개의 황금열쇠》가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뜻밖에 얻은 아프리카행 티켓
불시착하다!
여기가 아프리카라고?
미션 임파서블! 부족을 구하라
아빠의 수학 문제
쿤타롤 대회
만나지움을 움직이게 할 수학 문제
사막에서 만난 회오리바람
피라미드에서 살아남는 법
12개의 황금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