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비키니 섬 이미지

비키니 섬
아침이슬 | 청소년 | 2007.10.10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05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351Kg | 270p
  • ISBN
  • 978898899661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제2차 세계 대전이 막을 내린 이듬해인 1946년, 미국 정부는 원자 폭탄의 가공할 파괴력을 실험하기 위해 태평양의 평화로운 섬 비키니에 원자 폭탄을 투하하기로 결정한다. 대부분의 순진한 섬 주민들은 2년 후면 돌아올 수 있다는 미군의 말을 믿는다.

그러나 16살 소년 쏘리 리나무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따뜻하고 평화로운 푸른 바닷물과 흰 모래 해변이 모두 핵에 오염될 것이고, 자신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땅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될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미국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쏘리는 타라 선생님과 함께 실험을 중단시키기로 결심한다.

그동안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아름다운 비키니 섬의 모습과 원자 폭탄 투하 과정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전쟁과 핵무기, 환경오염 등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지금, 여기서 제기되는 절박한 문제들을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또한 유럽 제국이 세계 곳곳에서 식민지를 찾아 헤매기 시작한 이래 스페인과 독일, 일본, 미국에 차례로 강점당하면서 철저하게 유린된 비키니 섬의 슬픈 역사를 통해 미국의 패권주의, 전통문화의 파괴 같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출판사 리뷰

문학적 감수성으로 풀어낸 비판 의식

20세기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을 비롯해 남미, 아프리카, 동유럽 등지에서 일어난 국지전 및 세기말 걸프전에 이르기까지 피비린내로 점철된 어두운 세기였다. 그러나 자라나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전쟁은 먼 나라 이야기에 불과하고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닌 핵폭탄에 대한 이해도 상당히 피상적인 편이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 폭탄으로 우리나라가 비로소 해방을 맞게 되었다는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을 뿐, 핵이 갖는 근본적인 위험성과 문제점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점점 울타리가 좁아져 가는 지구촌에서 이제 세계 시민으로 살아나가야 할 우리 청소년들에게 교과서적인 지식 주입이 아닌, 문학적 감수성을 통해 핵 문제와 세계평화,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적 의식, 환경 문제 등을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 읽기에도 맛깔스럽고 가슴속에 오래 남는 공감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시어도어 테일러
192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나 2006년 캘리포니아에서 세상을 떠났다. 언론사 기자와 영화사 스크립터를 거쳐 17편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고, 일본군의 진주만 폭격을 다룬 《도라! 도라! 도라!》를 제작한 뒤 할리우드를 떠났다. 그 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50여 편의 소설과 논픽션을 발표했다. 1969년에 발표한 《산호초》로 루이스 캐럴 셸프 상을 비롯해 11개의 문학상을 받으면서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는 《티모시의 유산》 《비키니 섬》 《이상한 사람》 등이 있다.

  목차

1부 비키니 섬
2부 교차로 작전
3부 원자 폭탄

뒷 이야기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