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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의 꿈 이미지

사과나무의 꿈
베틀북 | 4-7세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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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8488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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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욕심 많고 이기적인 사과나무가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동화책. 사과나무가 꾸게 된 꿈을 통해 일등이 최고인 사회, 경쟁에서 무조건 이기길 바라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모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나와 남이 모두 행복한 것임을 일깨워 준다.

  출판사 리뷰

욕심 많고 이기적인 사과나무가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이야기
작은 사과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긴 가지와 가장 큰 사과를 갖는 것이 꿈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작은 사과나무의 가지 하나가 쑥쑥 자라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구름 끝까지 뻗었어요. 그리고 그 가지 끝에 사과 하나가 달렸지요. 사과는 자라고 또 자라서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큰 사과가 되었어요. 그러나 꿈을 이룬 작은 사과나무는 매우 이기적으로 변했지요. 자신의 커다란 사과 때문에 햇빛을 못 보게 된 다른 나무들이 도와 달라고 소리를 치거나 말거나, 자신의 다른 가지와 꽃이 시들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씁니다. 오히려 작은 가지나 작은 사과는 없어지는 게 낫다며 화를 내지요.
하지만 사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가지는 뚝 부러지고, 커다란 사과는 땅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납니다. 작은 사과나무는 온몸이 아파 잠에서 화들짝 깨어납니다.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다는 걸 알게 된 작은 사과나무는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그리고 이제 가지를 다소곳이 늘어뜨리고 작은 사과가 많이 열리도록 노력합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와서 함께 놀고, 사과 꽃향기를 맡고, 또 자신의 사과를 따먹을 수 있도록 말이지요.

유아 철학 동화로 손색이 없는, 페르시아 옛이야기
때론 한 권의 그림책이 백 마디 교훈보다 아이들의 마음에 더 큰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내 마음대로 행동하고 싶고,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 싶고, 또 잘난 척하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와 감정이 아주 잘 녹아 있는 《사과나무의 꿈》은 오랫동안 세계인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며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전해 준 페르시아의 옛이야기입니다.
일등이 최고인 사회, 경쟁에서 무조건 이기길 바라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모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나와 남이 모두 행복한 것임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나한테는 세상에서 가장 긴 나뭇가지와 가장 큰 사과가 있어.
내 사과처럼 크고 멋진 사과는 이제껏 아무도 본 적이 없지.
작은 나무들은 차라리 모두 없어지는 게 나아.
그 열매를 똑같이 ‘사과’라고 부르다니 난 화가 나.”
작은 사과나무는 우쭐거렸어요. 그리고 오로지 자기 사과만 생각했어요.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허페즈 미라프타비
이란에서 태어났다. 시인이었던 아버지 덕에 어릴 때부터 고대 페르시안 이야기와 유럽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이란과 유럽에서 꾸준히 그림 전시를 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브라티슬라바 상을 받았다. 현재 테헤란에서 글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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